친한 동기 나 포함 셋이 일병때부터 투폰 썼는데


혹한기하는 동안 똥 안 싸고 폰도 안 가져가서


막사 복귀하자마자 짐 풀고 친한 동기 1이랑 나랑 똥 싸러 들어감 폰 챙겨서


둘이 같이 붙어서 싸긴 그러니까 


동기 빈칸 나 


이렇게 해서 카톡으로 아 달다 달아 이러고 있었거든 


근데 갑자기 저 가운데 빈칸에 누가 들어오는거임


내가 그래서 우리 셋 있는 단톡방에다가 어떤 새끼지 죶같은데 벽 한 번 칠까? 이랬는데


가운데칸에서 웃음소리가 존나 남


알고보니 동기2도 똥 싸면서 폰 하려고 들어온거임 


레알 무슨 시트콤 한 장면인 줄 알았음


난 진짜 군생활 존나 재밌게한 듯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