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하루하루의 삶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회를 외면하거나 방치한 채 무의미한 오락과 감각적 쾌락에 몰두하는 것은 단지 '시간을 낭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시간을 통해 형성될 수 있었던 더 나은 자신, 더 깊은 사고, 더 단단한 의지를 의도적으로 포기하는 것이므로, 그런 삶은 결국 자기 존재의 가장 귀한 자산인 '시간'을 모독하는 자학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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