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수행평가 때문에 써본 시인데 어떤지 평가좀 야붕이들아



꽃처럼


꽃은 자신의 계절이 오면 

말없이 싹을 틔우고,


짧은 시간일지라도

자신만의 향기로 누군가의 하루에 머문다


차가운 비를 맞고,

거센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킨다.


그러다가 때가 되면

조용히 스스로를 놓아준다


영원히 아름다운 꽃도,

영원히 향기로운 꽃도 없기에


그저 꽃처럼 때가 되면 미련없이 스스로를 내려놓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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