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결혼한거 후회한다

애때문에 사는거지

아들 이혼가정 꼬리표 붙이기 싫으니....


암튼 미혼들 알아서 결혼 안하고 살지만

만약 결혼한다해도

절대 외벌이 하지마라


한국에서 여자들 사고방식은

외벌이라도 남자가 집안일 필수로 해야된다

이거임....


뭐 육아야 같이 해야지

부모로서


다만

평일이든 주말이든

예를들어 본인이 청소하면

나도 화장실이든 어디든 청소해야되고

요리하면 보조해야되고 설거지는 내가 해야됨

쉬는 꼴을 못봐


아니 아들이 어려서 밀착케어해야되고 이럴땐

당연히 내가 최대한 도와야지 당연히

나도 그렇게 했고


근데 이젠 아들 초등학생4학년이라

혼자 여기저기 잘만 다니고

이런 시기에도

외벌이인 나에게

집안일 절반가까이 하란건

뭘까?


내가 이런 얘기하면

내가 찌질한거고 계산적인 놈임....


그래서 열받아서

집안일 칼같이 반반하기로하고

알바든 뭐든 일하라고

집안일 칼같이 하고

각자 버는거 각자 관리하고

그렇게 하자고

진심으로 말했어

그냥 홧김에 하는말 아니고 진지하게


와이프도 성질있어서

그렇게 하자고 하고

마트에서 일하더라


그래서 나도 보란듯이 집안일 열심히 했지


괜히 와이프한테 책잡히기 싫어서

집안일을 직장일하듯 빡세게 했어 일부러


그랬더니 3개월만에 꼬리내리더라 와이프가


지금 와이프 마트일 그만두고

집안일 나한테 거의 안시켜


근데 나도 알지

와이프 지금이야 꼬리 내린거지

지금의 일 평생 기억하겠지


뭐 이혼하자고 하면 나도 이혼할 생각이야

아들때문에 내가 먼저 이혼하자는 얘기는 안할테지만


미혼들아 결혼 하지말고

만약 한다면 무조건 맞벌이 한단 생각으로 해라

(내 말은 평생 맞벌이 할수있는 직업의 여자를 만나란뜻)

이게 아니면 하지마

단순히 경제적인 문제때문에 맞벌이 여자랑 결혼하란뜻이 아님


한국여자들은 사고방식이

외벌이든 뭐든

남자가 집안일 필수적으로 도와야된단 마인드임

안그럼 남자가 찌질하고 계산적인 놈 취급


그냥 요즘 인생 좆같아서

그냥 여기서라도 쓴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