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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선수들도 상당히 중요한 경기임을 알고 있었다. 전술적인 승리 보다는 집중력의 싸움에서 이긴 부분이 큰 것 같다. (라)건아, (정)창영이도 워낙 잘해줬고, (이)승현이도 수비에서 열심히 해줬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2연패를 당할 땐 수비가 문제였지만, 이번 경기는 수비보다 공격적으로 나설 생각이다. 선수들에게도 공격적인 부분에 대해 주문했다”라고 말했다. 전창진 감독의 선택이 적중했고, 선수들은 응답했다. KCC는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화력을 선보였고, 결국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더불어 KCC가 마지막 80점대 점수가 나온 건 2월 5일 창원 LG전(87-64)이었다. 약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공격에서 고전했었다. 전창진 감독은 “80점 넘게 넣은 건 오랜만이다. 수비도 열심히 해줬지만 운 좋은 슛도 많이 들어가고, 공격에서 시원하게 잘 풀어준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