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종료 후 김동현은 “홈 3연전이 너무 중요하다고 감독님이 강조를 많이 하셨다. 2승 1패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어 “경기 끝나고 아버지에게 칭찬받겠다고 생각했다. 칭찬을 받은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이번 경기는 칭찬해 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웃었다. 그의 아버지는 김승기 고양 캐롯 감독이다.

수비에서도 돋보였다. 5개의 스틸을 기록했고, 출전 시 팀 득점 마진은 17점으로 양 팀 최다 기록이다. 이에 대해 김동현은 “코트에 몸 하나 받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던 것 같다. (허)웅이 형도 조언을 많이 남겨줬다”라고 말했다.

이승현의 존재 역시 김동현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있었다. 김동현은 “(이)승현이 형 플레이를 보면 수비를 되게 파이팅 있게 한다. 개인적으로 사실 공격이 먼저였다. 하지만 플레이를 계속 보다 보니 수비에서도 활약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