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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가 밝힌 LG 승리 루틴

이관희에 의하면, LG에는 커피루틴이 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97-7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3점으로 출발을 알린 이관희는 83%의 3점 성공률을 기록하며 17득점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이관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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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와는 별개로 이관희는 공식 인터뷰 자리를 빌어 전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그는 "사실 오늘 인터뷰하러 오고 싶었다. 다른 농구 매체에서 어떤 기자분이 내가 승부처에서 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왜 그런 얘기를 한 건지 모르겠다. 내가 승부처에서 슛을 쏴서 팀을 패배로 이끈 적도 없고 슛을 쏴서 이긴 경기도 많다. 기자가 선수에 대해 비판과 비난을 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해서 줄여야겠다, 보완해야겠다가 아니라 단순히 안 뛰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이런 얘기를 선수가 듣고 가만히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 어떤 근거로 그런 말을 했는지 내가 어떤 이유에서 안 뛰었으면 좋겠는지 얘기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기자분들도 인터뷰할 때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하는지, 기자로서 본분을 다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피해를 받는다면 언제든지 맞서 싸울 생각이다. 그 기자뿐만 아니라 다른 매체에서도 선수들이 경기력이 안 좋을 때 비난하고 비판하지만 선수들이 납득할 만한 내용을 얘기했으면 한다. 선수들이 상처를 덜받게 얘기할 수 있는데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은 기분이 너무 안 좋다"라며 일침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