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 감독은 “경력을 쌓는 과정에 있는 젊은 선수들은 긴 출전시간을 원한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기록이 아주 중요하기 때문이다. 당연한 일이다. 어느 정도 경력을 쌓은 선수들은 그렇지는 않다. 단테나 정관장의 대릴 먼로, SK의 리온 윌리엄스 같이 벤치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도 1옵션을 존중하고 팀을 우선으로 하지 않는가. 그 점에서 가장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대 젊은 외인들이 뛰고 있는 A구단은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을 정도로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