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단 다 가본 건 아니고 

가본 구단 중에 많이 가본 순서대로 적어보겠음





1. 정관장

한줄요약 : 삭막한 사무실 분위기

R석 기준 예매 난이도(정규/플옵) : 하/중

골대 뒤 응원석을 제외하면 응원 거의 안하는 편

(조용한 거 좋아하면 맞을지도)

응원소리가 작아서 그런지

녹음된 응원소리 + 음악소리가 가본 구단 중 제일 큼

좌석이 앞뒤양옆으로 가장 좁음

가장 개이득인 점은

선수들 전용 출구가 없어서 동선에 서있으면 선수들 바로 볼 수 있음

근데 인지도 없는 애들은 대놓고 지나가도 몰라서 안타깝더라

가족 단위보다는 여자들끼리 혹은 커플끼리 많이 옴

유명인사로는 40대 지박령 아저씨 한명 있는데

오심 심한 날에는 그 시끄러운 안양 음악소리 씹어먹는 샤우팅 들을 수 있음

장내 아나운서 적당히 위트 있고 선도 잘 지키고 제일 깔끔함

응원단장 맨날 똑같은 바지+신발 신는데 심지어 응원도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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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올시즌 개막전때인데 (SK였던걸로 기억함)

오세근 놓치고 팬들이 현수막 시위 했었는데

경호원인지 관계자들인지 와서 바로 못하게 함.

솔직히 시야가 가리는 것도 아닌데 왜 못하게 하는지 이해 1도 안됐음

팬들 위하는 느낌이 팍팍 드는 타구단에 비하면 진짜 돈 안 쓴다는 게 느껴짐

나름 우승도 4번이나 한 위상 있는 구단인데도 이러는 거 보면 진짜 한숨만 나옴






2. DB

한줄요약 : 가족 같은 분위기

R석 기준 예매 난이도 (정규/플옵) : 중/중상

팬들 응원 문화 + 결속력 ㅈ됨

여기는 허재+김주성때부터 다져진 성골 중장년 직관러들이 많은데

그래서인지 부모 따라 자연스럽게 유입된 MZ들도 꽤 많음

특히 김주성은 DB에서 거의 신급임

타팀팬 자리 잘못 잡았다가 뚜드려 맞을 거 같은 느낌도 있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팬덤 마인드가 굿즈 장착 비율로 나타나는데

굿즈 장착 비율이 꽤 높음

장내 아나운서는 살짝 노잼 스타일인데 해가 갈수록 나아지는 느낌

응원단장은 경기 몰입에 방해되는 수준으로 나대는 스타일이라 개인적으로 불호

매점 팝콘이 ㅈㄴ 맛있음

안양 샤우팅 아저씨 같은 유명인사로는 VIP석 종규맘이 있음

김종규 골 넣을때나 응원가 나올때마 작탐때마다 일어나서 막춤 조져줌

경기 끝나고 밖에서 강상재랑 수다도 떠는 거 보면 나름 성공한 팬인듯

아 물론 와꾸는 홍윤화급

치어리더 하지원이 여기 응원단임

누군지 몰랐는데 처제가 인스타 아이디 물어보더니 얘라고 알려줌

치어리더들이 경기 끝나면 문에 서서 손인사해줌

대포 카메라 들고와서 사진 찍으려는 ㅈ찐따들 개 많음

치어리더들 진짜 프로의식 개쩔고 비위 개좋은듯

구단에서 팬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쓰는게 SK하고 투톱인 구단

경기장에 자잘한 디테일이 많음

근데 스코어보드에 파울만 나오고 득점 안나오는 건 좀 킹받음

은근히 주차가 빡셈. 행사 같은거 겹치면 대중교통이 나음.

자리가 개편함.

R석 기준으로 좌식 듀오백이라 진짜 개편함 뜯어서 집에 가져가고 싶음

가끔 여자 DJ와서 혼자 푸쳐핸섭 유도하는데 좀 안타까움





3. SK

한줄요약 : 응원력 1등

R석 기준 예매 난이도 (정규/플옵) : 중상/상

DB가 전체적인 팬덤은 작아도 골수 비율이 높은 느낌이면

SK는 수도권이라 그런지 전체적인 팬덤 파워 자체가 센 느낌임

경기장이 원형이라 넓어보이는 느낌도 한몫하는듯

아 물론 원형이라 멀게 보이는 단점도 있음

우리나라 치어리더들 대부분 유사 치어리더들 뿐인데

SK는 집어던고 돌리는 등 아크로바틱한 거 많이 해서 좋음

차 가지고 오는 건 자살행위니 대중교통 ㄱㄱ

가족,커플,친구 비율이 고르게 있음

근데 유난히 모쏠찐따냄새나는 남자들이 많이 보임

경기 시작 전에 좀 일찍 들어가면

치어리더들이 3층 돌면서 과자 같은 거 나눠주고 사진 같이 찍어주는데

이거 경기장 한바퀴 다 쫓아다니는 경계선 지능인 애들 많음

뭐라하는 건 아닌데 보기 좀 안 좋을 정도로 침 흘리고 쫓아다님

뒤에서 보면 폰카메라 확대해서 치어리더 찍는 애들 개많음

막상보면 아 이런 걸로 유사연애하는 애들이 실제로 있구나 싶음

시투 연예인이 제일 많이 오는 구단

구단에서 팬들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쓰는게 DB하고 투톱인 구단

장내아나운서가 제일 재밌는데 가끔 선넘는 멘트를 함.

근데 본인은 그게 위트라고 생각하는듯.

응원단장 몸 개좋고 응원도 수준급임.

근데 좀 노잼 스타일.

아마 입문을 SK나 DB로 하면 다른 구단 가서 졸다 나올듯






4. KT

한줄요약 : 경기장 제일 깨끗함

R석 기준 예매 난이도 (정규/플옵) : 중하/모름

전 구단 중 경기장이 제일 깨끗하고 신식 느낌임

응원 문화는 무난무난한데

허훈 나오는 날엔 예매 난이도부터 응원력까지 수직 상승함

문성곤 보러 오는 여자들도 생각보다 꽤 많음

단점은 R석에 앉아 있으면 바닥이 좀 울림. 무너질 거 같은 느낌?

추가로 R석이 경기장에서 바로 진입이 불가능한 구조라

작탐 응원 끝나고 선물 나눠줄때 치어리더들 전력질주 오지게 함

경기 끝나고 선수들 버스 타는거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음

치어리더 춤 개못춤

고등학교 댄스부 데려와도 이거보단 잘 출듯






5. 가공

한줄요약 : 좌석 간격 개넓음

R석 기준 예매 난이도 (정규/플옵) : 하/몰라

좌석 간격이 개넓음

전체적으로 경기장이 큼직큼직해서 웅장한 느낌이 있음

작년에 한번밖에 안가봐서 잘 모름

작년에 성적 개판칠때 갔던거라 

전체적으로 응원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음

어르신들이 무표정으로 애들 재롱잔치 보는 느낌

인기가 얼마나 없으면

그날 가서 창구에서 티켓팅 했는데도 R석 구할 수 있었음






6. KCC

한줄요약 : 웅맘 정모

R석 기준 예매 난이도 (정규/플옵) : 중상/몰라

맞은편에 홈플러스 있어서

농구 끝나고 장보기 ㅅㅌㅊ

나 85kg 5년차 헬린인데 나보다 덩치 큰 여자들이

허웅 응원 피켓 들고 앉아있으면

평소 도련님 농구해서 그렇게 싫어하던 허웅이 갑자기 짠해짐

저런 애들이 팬이라고 사진 찍자고 덤벼들면 얼마나 싫을까싶음

가공과 마찬가지로 부산 놀러갔다가 한번 가봤서 잘은 모름








나머지 : 안가봄






전구단 도장깨기 중이라 삼성,몹,쥐,소노는 곧 가볼 예정

질문 없겠지만 혹시 있다면 받겠음

삼성 ㅈㄴ 가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