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공방이나 뭐 교전하면 잘 이기는거지만


프로대회는 운영을 잘 해야 하는 게임임


그 운영에 전략이 들어가 있고 교전은 전술에 들어가는거고


서울컵은 전술만 신경 쓴 나머지 1위에 몰빵하는거고


이렇게 되면 전략은 많이 배제가 되어버림


전략과 전술은 공존해야지, 그냥 fps니까 교전하면 재밌어 이러고 아 이게 좋음


이건 1차원적인 생각임


서울컵이 교전으로 몇개팀이 주목받고 자기장 일정정도 극복했다고 보여지지만


프로대회가면 프로팀들이 이번 메타에 적응해버리면 결국 자기장이 붙는 팀이 월등히 유리하게 되어있음


지금 이런 메타가 처음이라 갈팡질팡하고 어리숙해서 몇개 프로팀들이 썰려나가고


대신 이런 메타를 아주 잘활용하고 판단을 칼 같이해서 밀어내는 모습이 나온다고해도


연습을 하고 적응을 하면 프로들끼리는 자기장 안과 밖에서 잠그는 플레이가 나올시 자기장 안쪽팀이 엄청나게 유리함


순위방어 점수를 없애고 1위한테만 몰아주면 결국 1위는 자기장 붙는팀이 아주 유리함


왜냐. 기존 점수제에선 그래도 꽤 살아남아서 이리저리 피해주는 경우가 다반사 즉 변수가 많은데 반해


이번 서울컵 점수가 고착화 되면 초반부터 싸움질 일어나서 결국 중앙에서 자기장 대박으로 받는팀은 수류탄 연막탄 두둑하고 방어구 안깨지고 인원보존이 된 반면


교전하면서 오는 팀은 자기장 대박 받는팀에 비해 인원수 없고 물자 없어서 밀리게 되어있음


서울컵 이번 결과로 단순하게 판단하는건 무리임


차라리 킬 점수를 상향시키는게 훨씬 더 유의미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