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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밸런스도 안 맞고 즐길 것도 없고


연출도 부족하고 스토리도 어쩌고


따지고 들어가면 한도 끝도 없지



근데 어느 날 갑자기 pvp 밸런스가 뿅 하고 맞게 될 수 없다는 거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


반면 게임 내 문장 개선하는건 간단한 거 아냐?


취직 못한 문돌이 새끼들 몇 놈 불러다가


게임 내 설정 같은 것 이미 다 있으니


거기다 살 붙이는게 걔네가 할 일이지



"사람들은 내게 책 보느라 창고 일에 소홀하다 하지"


"갚을 능력이 안된다면 돈을 빌리지 마라"


돈 빌리는 기능이 있기는 함?


딱 봐도 억지로 쥐어짜서 아무 말이나 지껄이는 거잖아



그나마 음성 대사가 있는 멘트도 이정도 인데


서브 퀘, 스쳐지나가는 npc들 대사, 아이템 툴팁 등


ㄹㅇ 심각


존나 사무적인데 그렇다고 글을 잘 쓴 것도 아님


게임 내 세계관을 직접적으로 전달할 귀중한 기회를


왜 이따위로 밖에 표현을 못하지 란 생각 듬




댓글로 "ㅄ 그딴거에 공들여봐야 읽지도 않음 ㅅㄱ" 예상


게임이 사람을 오랫동안 붙잡아 놓고 있으려면


긴장과 이완을 번갈아 가며 제공할 줄도 알아야 됨


위에 올린 와우의 퀘스트 문장이 존나 하찮아 보여도


진지하기만 한 분위기를 구제해 주잖아



뭐 엄청나게 거대한 프로젝트가 아니잖아


사람 몇 명 더 써서 텍스트 개선하는게 그리 큰 일인가



하긴 이딴 말 펄없 직원이 대일이 한테 올리면 


돈버는 아이디어는 못내고 돈 쓸 궁리만 하냐고 쌍욕 박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