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 겨우 680 넘기는 수준밖에 안됨

걍 오늘도 파밍 30분 했나 템 맞춰가는 목표로 쭉 하다가

문득 방금 '근데 난 뭘 위해서 사냥을 하고 있는거지?'

'잡템 많이 먹는거 계산해서 뭐하지?'

생각이 들더라 ㄹㅇ로 다람쥐 챗바퀴 돌리듯

예전 검갤에서 뭐 같은 행동 반복을 지루하게 느끼지 않으면 자폐끼가 좀 있는거라는 의학 논문 짤 생각도 나는둥

암튼 ㅅㅂ 진짜 겜 하면서 뇌가 굳는건지 진짜 이거 겜 몇백 시간 갈아넣고 해서

내가 무슨 성취감을 느끼는거지? 안보이는 무언가와 경쟁인가? 등등 ㅅㅂ

갑자기 현타 좆나 와서 템 돌릴 뻔 하다가 온건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되냐 ..

현타 좆나 온다 갑자기;; 시발 분명 재미 없는 행동인건 아는데 진짜 파밍 시발 몇시간 해서 뭘 이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