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찐따라서 토론참여 고민하다가 팔도도 피곤해 보이길래 걍 대본만 쓰고 남겼다


나중에 이런 기회 있으면 할까싶다가도 어짜피 펄어비스도 안볼꺼고 펄어비스가 봐도 일개유저인 나는 개 무시 당할텐데 씹~ㅋㅋ


디씨 감성엔 안맞지만 올려봄




----------------------------------------------------시작-------------------------------------------------------------


저는 중립입니다. 적절하게 두 의견을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해요



지금 쟁패치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이건 찬성 반대가 나뉠 수 밖에 없어요


일방쟁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요


이건 당연한거고 자연스러운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측 의견 다 모두 옳다라고는 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양쪽 다 심정적으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요




그렇지만 기존 유저들이 왜 반발하는가에 대한 걸 얘기하고 싶어요


사실상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을 운영한 것이 9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펄어비스가 추구하는  방향이 있었고 지금까지 남은 사람들은 그 방향을 존중하고 따라왔던거에요




오래된 유저들도 시대의 흐름이 바뀌는 건 알고 있어요


더 이상 많은 사람들은 분쟁같은 걸 원하지 않아요


어느 게임이라고 말을 안하겠지만 이걸 계속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면 그 게임들처럼 서비스종료 밖에 남지 않았겠죠


하지만 시대의 흐름이 갑자기 바뀌나요?


천천히 흘러가는거죠, 그런데 지금까지 펄어비스는 그 흐름을 쫓아가지 않았어요


좀 나쁘게 말하면 지금까지 멍청하게 운영해온거죠




김재희님이 말하는 지켜야 할 것들 중에는 그런것도 있었겠죠 


왜냐하면 9년동안 일관되게 지켜온 것들이니까요


물론 완화된 점도 있죠, 길드선포비용 증가된거나 보호시스템이요


그렇지만 효과는 미비했다고 저도 생각해요 하지만 이 방향이 틀렸다고는 생각안해요


패널티가 너무 적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 순간에 이런 일방적인 패치를 했다는 건 용납할 수가 없어요


사냥터 분쟁, 밀실 문제 펄어비스가 해결할 수 없었나요?


가모스만 봐도 사냥터 수익이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적으로 나오는데


펄어비스는 더 정밀한 자료들을 가지고 있겠죠






사냥터 문제가 뭐에요? 검은사막 오픈월드가 얼마나 넓어요, 사냥터 종류도 많고


하지만 사냥할만 한 사냥터는 그 중 극히 일부에요


그리고 그 사냥터 중에서도 하나 아니면 두자리인게 대부분이에요


이를 들면 심층 6,7번방, 로봇방 오캠 1,2번같은 자리요






그거 해결하기가 힘들었을까요? 물리적인 거리가 짧은 곳은 젠을 빠르게,


넓은 곳은 느리게, 수익은 잡템가격만 조금올리면 해결이되요


이게 해결하는데 어려운게 아니에요 쉬워요


젠시간 이번에 반으로 줄인거 하루만에 했잖아요? 잡템 수익 올리는 거 오래걸릴거 같나요?


하루도 안걸리겠죠


그런데 왜 해결을 안했을까요?





제 생각은 매우 한정적인 사냥터를 만들어서 분쟁을 유발하는게 펄어비스의 목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9년동안 펄어비스가 만든 환경이에요


유저들을 갈라치기하고 싸우게 만들어서 스펙업 욕구를 자극하고 그 자극이 펄 소비로 이어지고


그로인해 이득을 취해온 회사라는거에요






그런데 이번에 로스트아크가 사건이 좀 터지면서 유입이 많아졌어요


그 유입들 잡기 위해 노력해야하는 건 회사도 , 유저들도 동의 할거에요


유저 수가 많아지면 기존유저들도, 회사들도 좋을 수 밖에 없죠


특히 mmorpg는 사람이 많을 수록 더 재밌을 수 밖에 없으니깐요


검은사막 pvp도 재밌고 돈도 많이 안든다, 퀄리티 좋은 게임이다 영업 다 누가 했나요


검은사막 유저 모두가 합심해서 게임 살릴려고 노력했잖아요


그런데 이제 게임사에서 갈라치기하면서 일방적으로 패치했잖아요


이게 펄어비스가 한 일방쟁이고 이게 강약약강이고 이게 콩고기죠 




얘기가 길어졌는데, 9년동안 운영했던 기조가 하루? 하루도 아니죠 몇 시간만에 기습으로 공지올리고 패치했다. 


이걸 분노 안 할 수가 없나요?




예시로


9년동안 아이스링크장으로 운영하던 회사에 애정을 가지고 거기서 스케이트도 복장도 사고 열심히 스케이트 타고 있었는데


옆 동네 수영장이 망해서 아이스링크장으로 사람들이 몰려오니까


어제까지만 해도 스케이트 잘 타던 곳이 하루만에 수영장으로 바꾼거에요


저는 9년동안 소비한 돈도 돈이지만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신적인 배신감과 실망감 그리고 


시간같은 가치가 너무 훼손되었다고 생각을 해요


신뢰가 너무 무너졌어요, 이게 너무 커요




시대의 흐름에 따르고, 지금 손님들이 많으니까 그 손님들의 요구도 맞춰야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위의 이유로 좋은 얘기, 좋은 생각을 하긴 어렵죠


분명히 절충안이 있거든요


쟁 시스템으로 보면 사실상 보호시스템의 제한과 쟁 선포 비용만 증가해도 패악질을 거의 방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길드자금이 없으면 아예 쟁 선포도 유지도 못하게 하는거에요


그럼 쟁길드들은 길드자금을 얻기위해 거점에 강제적으로 참여해야되고 거점활성화에도 일조하고


함부로 쟁을 걸 수도 없을거에요 또한 증가된 그 패널티를 감수하고서라도


패악질을 하면 거점전 단계에서 소위 말하는 다구리를 맞게 되겠죠


패널티가 증가하면 보복쟁도 제한이 많이 되겠죠, 걸 수 있는 쟁이 몇 개 없고 유지도 힘들어져서요


자연스럽게 자정작용을 유도하는거죠, 어찌보면 간접적인 패널티 증가죠


그럼 더욱더 길드자금에 압박이 커지고 여러가지 제약은 더 크게 작용될거에요


위에 제시한 것들로 일방쟁에 대한 간접적이고 직접적인 패널티를 크게 늘리면 


저는 양쪽 다 만족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결론적으로 펄어비스가 잘못한거라고 보고 유저들끼리 싸울 이유가 없어요


펄어비스에서 지금까지 이렇게 운영 한 것들, 사냥터 분쟁같은 것들을 유도했고 그렇게 벌어먹은 회사가


하루아침에 이제 기존 유저들의 잘못이다 이렇게 탓을 떠넘기고 일방적인 결정을 내린 것은 납득할 수도 없고


납득해서도 안되요





저도 패악질이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데 없애려면 패악질에 대한 부분만 잘라내야죠 


해양에서 사고 났으면 사고 난 부분을 고쳐야죠


해양경찰을 해체한다고 하면 누가 그것을 동의하나요


지금은 그런 상황입니다. 패악질하는 일부 유저들 때문에 이런 식의 패치는 반발을 줄 수 밖에 없어요





일방쟁에 대한 패널티를 증가시켜서 정상적인 부분은 살리고 패악질같은 부작용은 잘라내는


그런 패치가 앞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검은사막에 바라는 점



크론석 패치 롤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크론석이 200만에서 300만으로 가격이 상승했는데


저는 일방쟁이나 패악질로 접는 사람들보다는


엄청난 노역양에 접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사실 노역량 뿐만 아니라, 성장의 체감을 느낄 수 없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인데, 간단히 말하면 보상없는 '오직 노역' 때문에


폐사율이 높은거죠


저는 길드를 9년동안 초대형 길드들에만 있어봤기 때문에 이런 것을 많이 겪어봤어요


검은사막이 평소에 유입이 없었나요? 시즌서버 열릴 때마다 유입은 엄청나게 들어왔어요


못해도 초대형 길드 하나가 받는 시즌 뉴비들 그리고 연어들만 수십명에서 많을 땐 100단위가 넘어가기도 해요


그런데 지금 크론석 패치는 오히려 이런 문제를 더 크게 만들게 되었어요


이걸 현질하면 해결 아니냐? 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이건 현질로만 은화를 수급했을 때만 해당하는 얘기에요


노역을 조금하던 많이하던 하기만하면 기존 유저에 비해 최소 30%에서 50%까지 노역을 더해야되요


지금도 노역으로 대부분 폐사하는데, 이걸 이렇게 만들어서


누가 이득보나요


우리 재희형만 이득보는 시스템이에요





해외에서는 2년전에 지금 BM도 p2w으로 극딜맞아서 이미지 나락 간 것이 검은사막이고


지금도 해외랑 저희랑 펄의상 가격이 다르다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흰 10억 거긴 8억 물론


나라마다 펄의상에 들어가는 펄이 다를 수는 있어요





여러분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패치전에 펄옷이 구매대기가 걸려있잖아요


그래서 펄의상 가격을 올리는 것은 합당하다


합당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은화로 펄옷을 구매하려는 사람들, 펄옷으로 은화를 얻으려는 사람들


모두 이득보고 게임사도 수익이 증가하게되죠


해외에선 이 문제도 문제로 보고 있지만 저는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게임에서 파밍하는 가치가 줄어들고 결국 현질을 의도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진 않죠




그리고 이 게임이 무료게임도 아니고 부분정액제랑 편의성을 판매하는데


크론석이란 게임 강화 재료까지 이젠 펄로 독점적으로 판매하겠다 이 얘기인데


이건 저는 2중과금을 넘어서 3중과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이런부분을 차지하더라도 펄 의상은 120% 가격이 상승했는데 크론석은 60% 갯수가 상승했어요


펄의상 가격이 상승한만큼 크론석이 120% 상승하면 제가 말했던 부작용 대부분은 사라져요


그런데 어떻게 했나요, 크론석 가격은 펄기준 약 30%, 상점 크론석 가격은 100%가 증가했어요





이건 생각보다 큰 문제고, 여론이 모일 수가 없어요


콩고기라고 비하당하는 고인물은 대부분 크론트 강요받는 아이템들을 모두 갖추고 있어요


이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장비의 가치가 크론석이 올라간만큼 어느정도 올라가게되었어요


당연히 목소리 낼 필요가 없죠 그럼에도 의견을 내면 콩고기라고 일방적으로 욕을 먹어요




이제 검은사막은 진입장벽은 높아지고, 이제 더욱 장비를 맞춰야 하는 사람들은 힘들어졌어요


다시 말하지만 이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은 펄질로만 파밍하는 분들이에요


저는 펄의상 가격 상승까지 건들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크론석 가격은 다시 롤백되야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