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핀 지하 갱을 열심히 가고있던 채금이

평소처럼 사냥중인 상대를 여럿이서 다굴치는 보편적인 상황이였다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왜였을까.

그때의 채금은 형님들에게 좀더 어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것으로 추정되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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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에서 방송을 켜고 단독으로 가이핀 지하 갱을 가서 상대를 죽이는 모습을 형님들께 보이고 싶었던 채금이

하지만 갱을 가서 개쳐맞고 오뚜기를 하게 되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 야 각성레인저로 그렇게 플레이 하면 안되지 "

형님들 앞에서 자신의 충성이 비웃음 당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걸까.


채금이는 참지못하고 쌍욕을 박아버렸는데..


정신을 차리고 눈을돌려 자신이 쌍욕을 박은 상대를 바라본 채금이, 그만 그자리에 얼어붙고 말았다.

상대는 다른 누구도 아닌, PVP의 역사이자 자존심, 가오의 원조 " 데스 " 형님이였던것


그는 다시 혼자가 되었다.

그러나 포기할수없는 외톨이의 길


함께해온 정신병자들과 함께 출사표를 던지니, 그 이름


" AWAKEN "


나의 목표, 동경, 모든것..

나와 형님들의 유대는, 우리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언젠가 반드시 인정받고 돌아간다.


기다려라 외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