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30 중반
자격증 하나없고 오로지 검은사막만 했음. (검사 스펙은 좋음 쟁길드 워너비)
직장도 없음. 이전 직장 세후 200 일하다가 그만 둠
지방살고있음. 서울 한번도 안가봄. 여자친구는 무슨 여자 손도 못잡아봄.
길드원들한테 고민상담을 해봐도 뭐 다들 비슷한 처지라 위로가 좀 됐는데
이것도 잠깐이지 같이 고여가는 느낌이라 삶이 무거워졌다
주변에 알바하고 사는 친구도 있고
편의점 차려서 알바급여정도 벌어가며 사는 친구들도 있음.
나보다 나은점은 그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이 많고 이성친구가 있다는 것
나는 이 게임이 물들어왔을때가 가장 행복했었다.
지금 저물어가고 그냥 망해버린거같아서 뭔가 우울감도 같이 찾아왔다.
난 앞으로도 게임만하고 살다가 혼자 가고싶은데
나 이대로 그대로 살아도 되는거 맞지?
자결에서 이겨서 기쁠 때 한편으로는 게임인데 이렇게 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차라리 메이플스토리,파이널판타지14 였으면 쌀먹이라도 하겠는데
내 인생 모르겠다 건강검진도 한번도안받아봐서 내 몸상태도 모르고
치아는 많이 상해서 치과비만 쌓였어 무서워서 못가 임시로 떼우고 나서 병원 안가고있음.
나 괜찮은걸까?
한 3년정도 게임을 멀리하고 인생을 살아라 40대때 하는 게임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