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르샤 하이델 투기장 후기


1. 일단 둘 다 최상위권 유저. 으앙, 아기곰팡이 둘 다 개씹날먹캐지만 날먹캐 유저 중 원탑이다. 솔라레 첫 시즌부터 지금까지 최상위권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2. 둘 다 쟁유저. 으앙은 예전에 아상피빕와써 신경안쓰고 다 패고 시점하고 다녔고,
아기곰팡이는 반대진영(니플, 악동, 시바, 아지다하카, 디스트로이어, 그리폰, 죽어도죠아, 레드카드 등)과 쟁을 했던 걸로 기억한다.

3. 둘 다 만리장성급 어깨뽕과 정공력. 매우 많은 사건이 있지만 생략함. 아마 어제 투기장에 모인 콩고기들은 대충 알거다.
얼마나 병신들인지.

개인적으로 병신력과 정공력으로 본다면 그 전노가 한참 우위에 있다고 본다. 적대에 있어본 사람은 알텐데 진짜 상상 이상의 병신이다.



여기까지가 계삭빵 이전  배경스토리


아마 둘이 월챗으로 치고 박고 싸울 때 자존심 강한 두 병신의 싸움에 다들 팝콘을 뜯었을 것으로 본다.


여기서 주요 관전 포인트가 있다.


1. 으앙과 아기곰팡이 둘 다 월챗을 씹창내면서 싸웠다.
근데 채금은 으앙만 당했다. 으앙은 이후 부계로 월챗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아기곰팡이는 끝까지 월챗을 했다.



2. 아르샤 하이델 투기장 최적화 모드

자강두병의 일기토를 보기 위해 모인 인파로 유저 최적화가 활성화되었다.
거기 있는 콩고기만 다 정지시켜도 게임이 클린해졌을 것이라 장담한다.


3. 만약 실제로 싸웠다면?

으앙 : 2데보 + 4유죽 + 밸셋
아기곰팡이 : 4데보 5적중 + 4유죽 + 밸셋

템으로 보면 아기곰팡이가 더 좋아보이지만, 각미 vs 전노는 최소 3콤 연달아 넣은 쪽이 이길거고 각미가 유리하다.

6:4로 으앙이 이겼을 것으로 본다.


4. 리빙 길마한테 도게자
으앙은 월챗 길드언급에 대해 씹고수에게 도게자를 박았다.


5.  투기장에 모인 콩고기들은 속으로 누굴 응원했을까? 진짜 궁금하다. 댓글로 알려줘


6. 처음보는 질서있는 콩고기들의 모습

하이델 투기장 원 내부는 전투지역이다. 칼을 키지 않아도 누구든 공격할 수 있다. 아기곰팡이가 원 중앙에서 으앙을 기다리는데 아무도 건들지 않더라.

원래라면 콤보쓰고 궁쳐박고 지랄염병을 하는게 정상적인 검은사막의 콩고기들이다.

다들 팝콘컨텐츠에 기대한 듯 싶었다.


7. 으앙 런

시차부적응으로 인해 런했다. 계삭빵을 할거면 실제로 같은 PC방에서 만나서 뜨고 계정지우는 걸 직접 봐야한다는게 으앙의 입장이다. 아기곰팡이는 지금 바로 뜨자는 입장이었다. 사람도 많이 모였던 그 투기장에서 승자와 패자가 정해진다면 패자에게 모욕감 및 사회적 계삭을 시킬 수 있는 컨텐츠였는데.. 개인적으로 아쉽다. 진짜 계삭이 아니더라도 꽤 재미있는 상황이 연츨되었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이후 관전 포인트

아직 솔라레 랭크 기간이 남았다. 으앙과 아기곰팡이는 반드시 팀으로 만날텐데,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너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