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 먹었는데도 안기쁘고 ㅈㄴ 공허하기만해서 동네 공원 한바꾸 돌았는데

강아지 데리고 나온사람도 있고 러닝하는 사람도 보이고 각자 다양하게 사는 모습보니까 갑자기 현타 ㅈㄴ 오더라

나는 ㅅㅂ 퇴근하고 씻으면 8시 허겁지겁 밥 챙겨먹고 바로 거점하고 끝나면 10시

예전에는 이렇게 사는게 재밌었는데 얼마전부터 재미가 없노


내일은 낚시도 안돌리고 거점도 안해야지

이제 진짜 천천히 정 떼다가 연회 꼬라지보고 접던가 해야겠다


몇년동안 길드원들이랑 친해지고 자주 만나기도 했는데

겜 안하면 자연스레 멀어질거 같은데 이건 좀 아쉽긴하네

길드원들 진짜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