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만 털고, 정치인은 안 털린다
백종원은 간 조금만 틀려도 전국민이 난리야.
근데 전과자 정치인은? “그땐 시대가 달랐다”며 장관 후보로 올라가지.
권력 있는 사람은 잘못도 “경험”이라 포장돼.
권력 없는 사람은 작은 실수도 “죄”로 찍혀.
연예인은 셀카 하나 잘못 올려도 논란인데,
정치인은 음주운전·뇌물 전과 있어도 “리더십”이래.
물론 정치인도 가끔 털리긴 해.
근데 그건 보여줄 만큼만 극히 일부야.
회사도 똑같아.
인턴은 프린터 잉크 잘못 넣어도 무능,
사장은 회사 말아먹어도 혁신가.
역사도 그래.
로마 황제의 전쟁은 영웅담,
힘 없는 부족의 저항은 야만이라 기록됐어.
성경도 전도서에서 말했어.
“재판하는 곳에 악이 있고, 정의로운 곳에도 악이 있도다.”
웃기지 않아?
세상의 정의는 힘 있는 자 전용 필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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