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다른장르면 몰라도 RPG는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까지 롤, 옵치등에 스트레스받다가 메난민 사태쯤 로아에 유입되어 진짜 인생겜이라 할정도로 너무 재밌게 즐겼습니다. 제 기준(추억보정이 들어갔겠지만) 스토리도 너무 재밌고 연출, 타격감 로기견이라 불려도 될만큼 솔직히 로아만큼 개인적 취향에 딱 맞는 게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몇년하니 질려서 와우, 파판14, 각종 콘솔겜 등등 전전하다가 와우, 파판14의 뭔가 밋밋한 타격감, 불쾌한 편의성 등에 질려 타격감 좋고 이펙트 화려하고 편의성 좋고 스토리 좋은 rpg찾다가 검은사막까지 왔습니다. 어제 잠깐 해보니 타격감, 이펙트는 맛있더라구요. 


출근하자마자 검은사막 갤 정보 뒤져보니 스토리가 엄청 노잼이라는 평이 많아서 이 게임도 아닌가, 따른 겜 찾아야하나 싶던 찰나에 혹시나해서 로아갤 들어가보니 아니 로아도 스토리가 별로라는 평이 많네요?? 내가 로악귀인건지 추억보정이 씨게 들어간건지 아님 pvp겜만하다가 맛본 pve라서 뭘 해도 새롭고 재밌었던건지 적지 않게 충격받았습니다.


근데 그렇다면 검은사막도 내 입맛엔 스토리가 맛있을 수도 있다는 얘긴가? 싶어서 질문 남깁니다. 

검은사막 스토리(컷신, 연출을 포함한 메인퀘를 미는 과정) 어떤가요? 못할 정도인가요? 아님 그냥저냥 괜찮을까요? 답변 주시면 너무 큰 도움이 될것 같아 부탁드립니다. 로아, 와우, 파판14과 비교해서 말씀해주시면 더욱 이해가 빠를것 같습니다!


참고로 로아, 와우, 파판14 개인적인 느낌은

로아 - 지루한 대륙이 없다면 거짓말. 하지만 노잼대륙도 할만하고 가끔 오는 영광의벽, 페이튼, 베른남부, 엘가시아 등등 큰 뽕맛이 있어 개인적으로 스토리(메인퀘를 미는 과정)로는 따라올 겜을 못찾음. 농담아니고 10번 넘게 정주행해서 기억삭제 물약 나오지 않는이상 더는 안할듯.

와우 - 들어가자마자 모르는 인물들이 날 반기는것에서 솔직히 삭제 마려웠음. 안두인이 누군데? 제이나가 누군데? 스랄이 누군데? 첫 확팩부터 해도 워크를 하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할 배경, 등장인물이 있어 몰입이 잘안되고 너무 옛날 확팩은 메인퀘(대장정)도 없어서 솔직히 재밌었냐고 하면 그건 아닌듯. 오히려 쐐기가 재밌어서 쐐기 한시즌동안함.

파판14 - 글쿨이 너무 길어 전투가 루즈함. 타격감도 모르겠고 동선 욕나오고 텔포 너무 띄엄띄엄 있음. 슬슬 스토리는 재밌어지려할때까지 메인 밀다가 전투, 편의성, 타격감 등을 못버티고 탈주. 스토리는 확실히 계속 했으면 재밌었을것 같긴함.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요약 - 검은사막 스토리(컷신, 연출을 포함한 메인퀘를 미는 과정) 할만한정도인가요? 로아, 와우, 파판14과 비교해서 말씀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