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 바르다가 중지하면 성모가 안 된 상태로 자라던 털들은 다히 없어지나요?

현재 20살 입니다 아버지는 털이 없으시고 친척은 사촌형 외할아버지 그리고 육촌뻘 되는 형님 이렇게 세 분 정도 수염 포함 털 꽤 있으신 편이구요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염이나 체모가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배에 털이 아예 없다가 배렛나루가 조금씩 나고 지금은 명치 아랫부분까지 털이 났구요 수염조 콧수염만 솜털처럼 나고 턱수염은 셀 수 있을 정도였다가 조금씩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 구레나룻도 조금 진해지고 목덜미랑 턱 아렛부분에 솜털이 보일 정도로 진해졌길래 미녹시딜을 물파스 공병에 담아서 발랐습니다 사실 작년부터 담아 둔 건데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발랐구요 한 통을 거의 반 년 정도 쓴 것 같아요

그런데 피부가 너무 안 좋아지는 게 보여서 이번 달 초에 미녹시딜을 끊었습니다. 만약 원래 나이가 들면서 진해질 수염이었다면 중지해도 두꺼워질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미녹시딜을 중지하고 난 이후에 수염성장이 더 이상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기분 탓인지 오히려 더 연해진 것 같기도 하고요

만약 목덜미와 구레나룻이 두꺼워지고 새로 난 이유가 찔끔찔끔 물파스 공병으로 바르던 미녹시딜 탓이었다면 중지하고 난 이후에는 다시 없어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