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틀정도 여기 수염갤 눈팅하고 정보얻고 다른사람 후기들 보고 하면서


내 나름대로 수염계획 세워봤는데 함 봐줘










일단 이 사진은 올해 9월 사진임.


기르기 시작한지 딱 1주일차고 원래 수염이 많은 편이라 이정도 기르기까지 오래걸리지 않았음


보시다시피 어설프게 친커튼이 이어져 있고 볼따구 수염을 다듬는다고 밀어버렸는데 이게 실수였음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인중수염이 내시모양이라 애초에 인중쪽을 길게 기르면 안되는 거였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길러놓고 보니 내게 부족한 점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했음








빨간 동그라미 친 부분에 수염이 있어야


정면으로 볼때도 모양이 풍성해보이고 하관을 잘 덮을수 있겠더라고


그래서 이쪽수염을 길러볼까 하고 봤더니 이쪽에 수염이 없더라.


나는 수염 기르기전에는 내가 당연히 이쪽에 수염들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











이때쯤의 다른 모습임


옆에서 봐도 친커튼이 너무 얇게이어져있고


앞에서 보면 턱의 커튼쪽은 덮이지도 못했고 앞턱과 내시같은 인중수염만 부각됨




그래서 결국 기르다가 내가 맘에 안들어서 밀어버렸음





그리고 이제부터 지금 사진임








현재 다시 기르기 시작한지 2일차임


이번엔 전략을 조금 다르게 가볼까 함


1. 밭이 비었다고 느꼈던 친커튼 턱부위에 미녹시딜을 바를 예정

2. 위 사진정도의 기장(0.n ~ 1mm) 의 짧은 기장을 유지

3. 그런데 볼쪽에 수염은 턱을 덮을수 있을 정도의 기장을 유지



이해를 위해 사진을 통해 설명해봄






이 사진에서 빨간동그라미로 강조한 부분이 지금 내 턱 수염밭중에 비어있는 부분인데


여기에 미녹시딜을 도포할 예정



그리고 빨간 원 위에 있는 수염은 기자을 길게 할거고 기장은 턱을 덮을정도까지,


빨간 원 아래에 있는 수염과 인중, 앞턱 수염은 기장을 짧게(0.n ~ 1mm) 유지할예정




왜 기장을 짧게 하려고 하냐면


맨처음 올린 사진에서의 기장이 대략 15mm 정도 되거든


근데 이때 관리가 정말 너무 힘들었다.


왜냐면 내 수염이 굉장히 심한 직모라


밥먹을때도 묻고 느낌도 넘 따갑고 그렇다고 더 기르자니 답답할거같고 해서


내 수염 기장은 좀 짧아야 하겠더라. 어차피 수염 많으니 짧아도 괜찮을것 같고



이제 문제는 저 빨간 원으로 표기한 비어있는 곳인데


여기가 비어있으니 맘에 드는 친커튼이 안나오는거 같다.


그래서 위에 있는 볼수염을 기른뒤 여기를 좀 가려보려고 하는거...


그러면서 비워진 부분에 꾸준히 미녹을 바르고 효과가 나서 빈 부분이 채워진다면


굳이 따로 볼수염을 길게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어쨌든 이정도 계획으로 수염 길러보려고 한다.


내가 살면서 수염이 좀 많긴 했는데 길러보려고 한 건 처음이야


그래서 여러곳에서 정보를 얻으려고 했는데 좋은곳이 별로 없더라


그러다가 여기를 알게됐는데 여러모로 괜찮은거 같아.


애들이 정보도 리얼하고 마냥 판에박힌 얘기만 하는것도 아니라 현실적인 얘기를 하는편인거 같아서 좋았다


그러면서도 디씨애들 치고는 착한거 같기도 하고


여튼 자주 올거 같다.




여튼 내 수염계획에 뭔가 피드백 해줄거 있으면 해주고


나도 미녹 바르면서 경과 올려볼게


다들 득염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