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들이 쏟아져나오고 그게 우주(인터넷)을 지나간다(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닌다)
슬픔의 웅덩이와 기쁨의 파도(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용기를 줄 수도 있는 말의 이중성)이 나의 열린 마음을 흘러 날 붙잡고 어루만진다(떠돌아다니던 말들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들이 있다)
선지자여 제게 깨달음을 주소서
아무것도 나의 세상을 바꿀 순 없다
부서진 빛들의 형상(나락에 간 연예인들의 뉴스)가 내 앞에서 100만개의 눈처럼 춤춘다(자극적인 것만 눈에 보이는 상황)
그것들이 나를 우주 너머로 부른다(자극만을 찾는 현대인)
우편함의 쉬지 않는 바람처럼 생각이 든다(정보의 홍수)
그것들은 우주 너머로 떠나가 멋모르고 굴러다닌다(그러나 깊이 있는 정보들은 아니다)
선지자여 제게 깨달음을 주소서
아무것도 나의 세상을 바꿀 순 없다
(이하 생략)
그 당시에 이 의미는 아니였을지 몰라도 지금 보면 참 현 시대와 맞닿아있는 가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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