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조지 마틴이 도와준 거라 해봤자
플플미나 예스터데이 같은 거에서 편곡 방향성 잡아주거나
인마이라잎 같은 데서 연주 셔틀해주고
앨범 트랙 순서 등 앨범 방향성 잡아주고 악보 써주는 정도 아님?
물론 현악 편곡 등은 전문 음악 교육을 받지 않고는 어려움이 있으니 조지 마틴 같은 유능한 프로듀서의 도움이 절대적이었겠지만
창작 과정에서 마틴이 개입할 일은 그렇게 많이 없었을 거임
실제로 비틀즈가 압도적인 고트가 되어가던 페퍼상사 때부터는 조지 마틴이 레코딩 과정에서 의견이 배제되는 경우가 잦아 소외감을 느낀 적도 있다 하고
위키백과에서 페니레인 제작과정 보니까
폴 매카트니가 피콜로 쓰자고 제안한 다음 연주자한테 멜로디 허밍해서 가르쳐줬고
비올라 첼로 라인과 마지막 바이올린 높은 a음까지 혼자 고안하고,
올띵머스트 오케스트라 편곡자도 조지가 작곡하면서 흥얼거린 멜로디 바탕으로 악보 썼다는데
다른 비틀즈 앨범들도 거의 다 이렇게 완성된 거 아니겠음?
a day in the life나 애비로드 관현악 세션도 폴이 지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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