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로큰롤의 예술화를 사실상 처음 시도하고
근데 그걸 또 성공하면서 3000만장 이상을 팔아 미친 대중적 인기까지 챙기고
컨셉앨범을 대중화시키고
이를통해 후대의 수많은 명반들의 자양분이 되고
패션 등으로 히피 운동의 전성기를 이끌고
이를통해 인종을 넘은 젊은 세대의 대통합을 이루면서 사회 분위기를 완전히 전환, 68운동으로까지 이어지는 기염을 토하고
사이키델릭록을 대중화시키고
그를통해 하드록, 헤비메탈, 프로그레시브록의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앨범 전체에 걸쳐 유기성이 크고 비슷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도 단순히 사이키델릭 록에만 국한된게 아닌 클래식과 월드뮤직, 하드함과 프로그레시브를 넘나드는 장르적 다양성, 그러면서도 과하지는 않음
전채적으로 말도안되게 풍성한 혁신적인 사운드
사실상 쉬어가는 트랙도 사이키델릭에 충실하여 흐름을 깨지 않고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해놓음
1번트랙을 통한 하드록에 일조
1번과 2번의 이어짐을 통한 유기성
3번의 미친 애시드 록
6번의 사회참여적 주제와 클래식에 버금가는 현악의 사용
7번의 미친 사이키델릭 효과와
그 외 인도악기의 적절한 사용
펫사운즈에 영향받은 굿모닝의 하드록사운드, 다양하고 풍성한 효과음
러블리리타의 좋아죽겠는 멜랑꼴리함
64의 분위기 전환과 전 세대를 아우르려는 시도
1번 리프라이즈를 통한 완벽하고 깔끔한 마무리...인줄 알았으나
예고없이 튀어나오는 찐막 전설의 어데라
통기타로 훅들어오더니 그 이후는... 아시죠?^^
앨범 전반적으로, 특히 어데라에서 프로그 록에도 옅향을 많이끼침
그리고 애시드록은 쉬새드쉬새드 이후로 페퍼상사에서 사실상 비틀즈가 창시한듯
거기에 앨범아트의 스케일과 화려한 예술성의 시도로
이후 앨범 커버의 개념이 달라짐
앨범커버에 전곡의 가사를 수록하는 시도도 페퍼상사가 최초였다는...

이런 사실밖에 없는데 이게 뭐가 그렇게 대단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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