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레논 솔로 후반기로 갈수록
당시 존 레논에 대한 사회나 언론의 분위기는 잘 모르지만
인간 존 레논이 안정을 찾아가는 느낌이라 너무 좋음

girl 부터 시작해서 dont let me down i want you
im so tired 등등.. 집착 이나 몽상? 이런 것들이 가사에 있었는데
instant karma 나 revolution 1 처럼 혼란햇던 젊은 시절을 거쳐
watching the wheel 같은 곡으로 귀결되는..
레논은 그녀의 손을 잡고 싶어햇던 소년이었음 그녀를 원하기 이전에
그 순수함으로 돌아간 starting over 이라는 곡은 정말 ... 조음

처음 레논 솔로 접하곤 틀틀즈 시절 패기와 도전이 결여되고
폴맥에 비해 솔로 커리어는 혁명가 이미지 원툴이라 생각했는데
성인될 날 얼마 안남으니까 오히려 그렇게 편하고 따뜻한
레논의 솔로 곡들이 너무 따스하고 조은 거 같음

레논의 죽음이 갑작스러운 것도 충분히 충격적이지만
노래로 들리는 인간 내면의 변화로 느낀 만족감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떠났다는 그 사실이 너무 슬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