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cot Rhubarb Tilquin
Tilquin
Lambic - Fruit / 4.9%
Meerts와 1~2년 람빅, 살구와 루바르를 블렌딩한 프룻 람빅
상쾌하고 가벼운 플로럴, 사과, 핵과의 달콤한 향이 올라온다
넉넉한 탄산감과 둥글둥글한 산미에 뒤에 입을 마르게 하는 산미와 얼씨한 느낌이 Nath와 유사한게 아마 루바브 같다
루바브의 느낌이 오기 전엔, 둥글둥글하고 가벼운 핵과향이 강한 람빅이다
루바브의 산미와 함께 드라이하게 마무리 되는 람빅
Rong Rising
Clag
IPA - American / 6.5%
오렌지 껍질과 파이니한 솔의 향이 지배적이다
거기에 망고나 패션후르츠가 연상되는 열대과일향도 올라온다
깔끔한 바디감에 맛에서도 은은한 열대과일과 진한 솔, 오렌지 껍질향, 쓴맛이 올라온다
깔끔하고 좋은 웨코인가 싶다가도 이따끔씩 올라오는 물 비린내같은 향이 찝찝함을 만들어버린다
입에 단맛은 안남지만, 말차가루를 먹은듯한 쓴맛도 살짝 남는다
찝찝한 느낌이 좀 있어서 아쉬운 웨코
그나저나 홉 뭐 썼는지 검색해봤는데, 왜 안적어둔걸까...
Black Cardamom Infused Lambic
Oud Beersel
Lambic - Other / 6.8%
블랙 카다멈을 인퓨징한 람빅
훈연, 물파스, 후추, 넛맥, 유칼립투스의 향이 은은한 람빅 특유의 향과 함께 올라온다
가벼우면서 산미는 거의 없고 배숙처럼 과일에 여러 향신료를 때려박은 것 같은 느낌이다
훈연 소세지에 고기 대신 사과를 넣은 향처럼 다가온다
마시고 난 뒤로도 훈연, 후추, 물파스, 유칼립투스 향이 지속적으로 코로 올라온다
재밌긴한데, 호불호가 진짜 장난아닐듯
Danish American Guy - 15y Anniversary
Evil Twin & Trilium
Imperial Stout / 14.15%
이블트윈 양조장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트릴리움과 콜라보한 임스
저렴한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시나몬, 견과류의 향이 올라온다
도수와 향에 비해선 가벼운 바디감과 강한 탄산감을 가지고 있다
맛에선 초콜릿보단 시나몬, 바닐라, 커피의 향과 견과류의 고소하고 기름진 느낌이 강하게 느껴진다
너무 헤비하거나 너무 달지않고, 오히려 은은한 쓴맛이 올라온다
달달한 느낌은 향으로만 주고 맛의 느낌은 평범한 임스에 가까운 인상을 준다
개인적으로 맛 자체는 있다만, 맛있다 맛없다를 떠나서 아무래도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은 아니였을 것 같다
탭으로 마신거라 캔은 어땠을지가 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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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언제 함 가봐야지..! 리뷰추 잘읽었슴당
마지막껀 궁금했는데 딱 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