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발령을 자신의 연고에서 너무 먼거리로 발령받아버리면,


안그래도 업무적응+사회생활 스탯쌓기 하느라 힘들고 서러운데
퇴근 후 지친 몸과 마음을 기댈곳도 없음

더군다나 라군지소에는 젊은 직원도 없고
관사에 과장 또는 고참계장들만 가득하여
원치않는 술자리 불려나갈 가능성도 있고...

그러다보면 금요일 6시 이후로는 발령지에 발도 붙이고 싶지않게 될거고 기름값과 시간 써가며 매주 고향을 가게 될것임


이런 고충이 계속해서 쌓이다보면
1년안에 면직 or 병가+휴직 크리 하는 케이스 많이봤는데
너무나 남일같지 않더라
(요샌 그래도 본부에서 신규들 1년~1년반이면 연고에 보내줌)


여기서 내가 하고싶은 말의 본론은
연고지로 돌아갔다고 파라다이스가 아니란거임

제일 안타까운 케이스는
고향가겠다는 일념하나로
현직이 다들 가고싶어하지않는 비선호기관을 가는 것임

1. 수도권 연고인데 밑지방 센터 발령
2. 1년만에 전국에서 업무 극악으로 유명한 고향 관찰소로 감
3. 집에서 출퇴근은 할수있는데 매일 집을 못감(일이 너무많아서)
4. 주말에도 초과찍는다고 개인생활 거의 불가
5. 반년도 못가서 면직 or 휴직

아니믄
1. 연고지 발령이나, 전국 네임드 기관(안좋은 의미로)
2. 사표내려하자 관리자가 극구 말림 + 인사 때 발령 약속
3. 연고지고 나발이고 탈출

이런 안타까운 케이스도 있다
그러니 일단 발령받아보고 업무량이 할만하다싶으면,
2~3년은 혼자 외국 유학왔다는 심정으로 살다가
8급 달고 고향 돌아가는것도 나쁘지 않음

But, 연고 1도 없는데 업무도 전나많다 하면 바로 탈출각 재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