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첫발령은 특수한 경우임

기존 직원 입장에서 신규란?

아직 업무적으로 검증안된 사람들

또는 빈자리 생겨서 채운 사람들

딱 여기까지라고 생각하는 직원들 종종 봄

이 사람들을 공정하게 배치하는 건

성적 밖에 없음 전제는 기존 9급의 빈자리 채우기

그러니 기존 직원보다 훨씬 더 스펙터클함

심지어 기존 직원 고충까지 다챙겨주고 남은 자리들임

신규들이 제일 좌절하는건 길어야 1~2년 겪은 걸

곱하기 10년을 해버리고 미래를 예측할 때임

이러면 이 직장은 인사 배려도 없는 무지막지한 곳임

근데 근무하다보면 일잘하고 직원들과 널리 돈독해지는

직원들이 있지 여기는 직장이니 일잘하거나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들이 우대받는건 어쩔수없는 국룰이지

일잘해서 먼저 콜이 오는 곳으로 가기도 하고

그중엔 힘든 곳이나 개청멤버라든지 본부 격무부서에서

고생하고 다음 근무지를 배려받기도 하지

아니면 4~5년만 지나도 아는 직원들이 생기기 시작하니

인사 앞두고 근무희망지 쓸때 여기저기 전화해보고

견적을 짜서 근무희망지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하지

생각해보면 30대중후반 이후 대체로 정착하고

애키우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아무 대중도 없이 날리면

그 직장을 어떻게 다님?

그리고 근무해보면 나도 그런데 갑자기 딴지역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에 권역외 근무지를 희망하는

경우가 있음 그리고 다음에 다시 연고지로 돌아가지

거기에 징계를 받은건 아니지만 징계성 이동으로

멀리 가는 사람도 있으니 첫발령을 제외하고

멀리 가는 사람 중엔 의외로 원해서 또는 그걸로

잘못을 퉁치는 경우도 봄

요약하면 장돌뱅이 단어를 볼때마다

연막이나 신규겠거니 생각이 든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