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악산힐클라임대회.... 집에오면서 생각해보니 아쉬운 생각이 많이듭니다



경쟁대회는 금번 화악산을 포함 3번째 참가하는 자린이로서 아직도 시행착오를 많이 느껴요



반복되는 실수를 저지르기 않기 위하여 후기올려봅니다..



본격업힐은 제쳐두구 평지 비율이 높아서 아쉬운 대회엿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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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처음왓을때 안개가 자욱했는데 이때의 습기와 기온에 쫄아서 자켓에 롱빕을 입은게 큰 오산이였던거 같읍니다.. 본격 화악산업힐 진입하고나서 쪄죽을거 같앗어요..




그나마 경기 북부쪽이라 춥겟거니 했엇는데ㅠㅠ 앞으론 환절기 복장선택은 신중하게 선택해야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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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운동도 하고.. 안내사항 및 개회사로 인하여 출발이 지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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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작정하고 최대한 뺄거 다뺏읍니다ㅎㅎ 물통케이지도 다뗏어요♪





대신 수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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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힐클라임이라 페달질하기에 바빠 물먹을 정신도업는데;; 이왕 물통케이지까지 떼놓은거;;


진짜; 만약에 혹시 진짜진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피카추 일회용 음료수로 정햇읍니다.....


자전거용 물통처럼 입만 갖다대고 빨면 물이 나오니..


피카추 반절정도는 미리 마셔두고 반절 100ml만 정도만 남기고 뒷주머니에 넣어서 가져갓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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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직전사진 한컷..



우리의 미사키좌도 5월달에 열린 통닭좌의 삼막사벙이후로 오랜만에 만낫읍니다..


작년에도 참가햇다는 화악산을 대비해 특훈하셧던것인지 미사키좌는 예전에 뵈엇을때보다 슬림해진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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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좌와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퍼레이드 출발을합니다..



사실 제가 참가햇던 3회의 경쟁대회 참가 경험을 비롯하여, 오늘화악산도 마찬가지로 퍼레이드 하고나면 계측지점부터 부문별 순차적으로 출발시킬줄 알앗는대;;



그게 아니고 그냥 퍼레이드시작부터 선두팩 자리 다툼이 잇엇나봅니다.. 퍼레이드 후미에서 출발한 므틉아재들이 가평운동장을 지나 계측 지점 직전에 선두쪽으로 쏘다니고.. 미사키좌도 퍼레이드 출발하자마자 쌩하니 쏘고잇고 ㄷㄷ


므틉아재들하고 미사키좌 오늘 컨디션이 좋은가보다 하고 생각했엇으나 퍼레이드 후미에서 설렁설렁 시속 20~30으루 안일하게 주행한 저에 큰 오산이엿읍니다..




퍼레이드 선두는 마샬이 통제하고 잇엇고 계측지점 도착까진 딱히 열내서 선두권으로의 추월은 할 생각은 업엇으나;; 계측지점 300m전 현수막을 보고 그 앞을 멀리 내다보니 선두권팩은 이미 슬슬 페이스올려가며 쏘고잇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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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지의 입상자들 중에서 제가 젤 꼴찌로 계측지를 통과햇는대 최선두로 계측지를 통과한 펠로톤과 제가속한 펠로톤까지의 큰 집단을 뚫고 선두팩에 붙기는 어려웟읍니다..


선두팩까지 추격하고싶어도 진행 차선은 이미 펠로톤들로 꽉꽉들어 차잇어서 추월도안되.. 옆차선엔 차량들 튀어나오고.. 대회구간중에 도로공사중인곳도 잇엇으며.. 마샬 통제요원 들이 차선넘지말라 갈구고ㅠㅠ



가까스로 북면삼거리를 지나고나서 부터는 반대차선 차량진입이 더디어서 마샬눈치껏 꾸준히 인터벌치며 선두팩 추격해갓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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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스트라바 오늘 세그먼트 한번 둘러보니 알만한 네임드 입상자들 대부분은 화악 본격 업힐전 약업힐 평지구간에서 서로서로 힘을 아껴두엇단걸 알수잇어요...;;;


본인만 이구간을 역치로 달린 호갱이 된셈인;; 


제가 속한 후미 그룹에서는 선두 욕심이없는지 어쩔수업이 혼자서 선두권 쫓아갓읍니다.. 그러면서 중간그룹쪽에서 달리시던분들이 제가 쫓아가는걸 캐치하더니 속해잇던 팩에서 나와서 제뒤로 스멀스멀 붙내요..


중간에 브레이브팀 한분이랑 팩선두 교대 한두번 받거니 주거니하면서 화악교 가기전에선 퍼레이드에서 사라졋던 미사키좌를 포착하고 붙으라고 소리쳣엇고..


미사키좌는 제팩에 붙어왓는지 모르겟읍니다..



그리하여 결국 화악교회쯤와서 선두그룹에 붙엇는데요.. 김기항아조시랑 외국인아조시랑 알만한 mct 팀원들 등뒤로 업힐에서 피좀빨앗지만 평지에서 힘을 많이 낭비하여 결국 피니쉬5km 전까지는 아조시들 전방시야에 두고잇엇는데;;; 곧 평지에서 흐트러진 심박을 제어 못하고 피니쉬 3km쯤 남기고 종아리에 쥐가나면서 흘러버렷읍니다..


자켓을 입은덕에 본격업힐 진입하고나서부턴 더워서 쪄죽을거같앗고 피카추 음료도 이미 소진된지 오래...




결국 화악터널 500m 이정표 보고나서 5위하신 아리랑팀원분하고 엎치락 뒤치락 병림픽하며 골인하구 화악 정상에 도착하니..


므틉아재 한분하고(아마 입상하셧나봅니다) 시니어 5위 하신 아리랑 팀원분이 끌어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러 오셔서 화답은햇지만 내심 속마음으론 피꺼솟하는줄 알앗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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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자 상금 가평상품권 10장;;


오늘이아니면 가평 올일이 업기에;; 부랴부랴 살게 생각나지도않아 동네 횟집가서 점심겸 물회랑 초밥 시키고;;;


하나로마트 직행하여 집에서 헤처먹을 목삼겹2근, 삼겹살2kg, 귤한빡스 구입;;



상품권 현금 잔액반환 상품권 사용금액 70%안넘겻다고 눈물을 머금고 잘 먹디도안는 과자까지 구매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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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하신 므틉아지매 한분이 상금봉투 열어보고나서 현금이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립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엿어요;; 교통비 충당도 안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