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재가 되니까 이해되더라

타러갈 시간은 안나고

돈은 있는데 마땅히 돈 쓸곳도 없음

그나마 취미가 자전거라

새로나온 컴포 있으면 하나씩 사서 밤중에 와이프 몰래 조립해보고

혼자 만족해서 히히 거리다 잠듬

다음날 동호회 까페에 ~조립기 라는 제목으로 글싸지르고

영롱하다란 덧글달리는거 보며 만족하는게 일상임

아들놈은 자전거 싫다고 축구하러 가버리고

니들도 아버지한테 잘해

취미 있으면 같이좀 해주고 그러란 말야

아들놈이 사는건 다 허락해주면서 내가 사는건 다 반대여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