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비해본 경험으론 둘 다임.


BB공차 처음부터 큼.

어느정도냐면 BB 베어링 멀쩡히 박아놔도

BB쉘에 베어링이 과도하게 눌려서 회전질감이 이상한게 있을정도.

이런경우엔 차라리 중국제 베어링 공차 안좋아서 언더사이즈로 나오는걸 골라서 박는게 더 나았음.

정사이즈 베어링 박아봐야 외륜 눌려서 금방 갈아먹기때문임.


특히 이런경우는 세라믹베어링 박은 경우 금방 파먹어서 덜덜거림.

BB쉘이 헐거운 경우는 답이 없고.

아 그래도 나름 고오오오급진 에몬다 SLR 정도 되면 좀 신경은 쓰는지 그나마 낫더라만.


BB90은 24mm 버전의 BB30 이나 마찬가지라서

사용중 BB쉘 갈려서 생기는 유격은 구조상 그냥 답이 없다.

뿌득뿌득 소리나면 본드칠해서 조립해보고, 안되면 오버사이즈 베어링 쓰란다.


그리고 베어링 자주 교환하는것도 유격 발생을 늘리는 요인이라고 생각함


+여담

프레임에 압입하는 방식의 BB중에

내가 지금까지 본 경험 내에서 BB 유격으로 인한 소음을 잡는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베어링에 적당히 변형될수 있는 플라스틱 컵 끼워서 박는거였다.

시마노 BB라든지, FSA BB라든지, 프락시스 인터락이라든지..

알루미늄 컵은 없는것보단 낫지만 플라스틱보단 소음 발생 빈도가 높은듯함.

알루미늄컵에 오링 박혀있거나

아예 중간에서 나사식으로 조이는 인터락 방식이면 그냥 통 알루미늄 컵보단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