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일정이 꼬이는 바람에 일요일말고도 토요일에 개인작업을 추가로 할 수 있게 됬음 ㅎㅎ
저번주에 요기까지 함
체인스테이와 리어엔드를 일단 가접만 해놓은 상태에서 끝
길다란 파이프에 세로로 홈을 잘라낸 뒤에 리어엔드를 끼워넣은 상태임
간지와 용접 용이성을 위해 파이프 선단을 비스듬하게 잘라내고 다듬음
끝부분이 n자 모양으로 된게 보일듯
거기 양쪽에 누런색이 가접해놓은 황동
요걸 이제 리어엔드와 체인스테이를 균등하게 가열한 뒤에
양쪽이 온도가 같아졌을때 가접해놓은 황동+추가황동을 저 부위에 녹여서 올림
그러면 온도가 같은 지역까지 쫙 퍼져나감 ㅎㅎ
요런 루트로 이동시킴
이렇게 하는 이유가 여러가진데
튜브(체인스테이)와 리어엔드 사이의 공간을 황동으로 다 메꿔버려서
다음 할 작업인 채워넣기때 빈틈없이 잘 채워져서 튼튼하게됨 ㅎㅎ
요렇게 황동을 채워넣음
황동을 녹여서 중간에 넣으면
방금 전에 한바퀴 돌려놨던 황동들과 새로 들어간 황동이 (같은 온도라는 전제하에)
뿌요뿌요 붙듵이 착 붙어버림. 그러면서 안에 기포는 밖으로 빠져나가는데
나갈 방향이 정해져 있다보니 밀도있게 황동이 차게됨 = 튼튼해짐
잘 차올랐나 확인하려면 열어봐야겠지
열어볼수는 없으니 깍아냄 ㅎㅎ
잘 채워져있는게 보일듯
확인은 부차적인 목표고 원래는 간지를 위해 다듬음
이전 사진이랑 비교하면 양 옆 각진부분도 다 사라졋을거임
사포질로 다 갈아냄
팔개아파
요런 느낌... 나중에 다시 싯스테이도 붙이면 다시 얼룩질거라
다듬기는 끝까지는 아직 안함.. 마지막에 광낼듯
프레임 지그(jig)에 올려서 비비에 가져다대봄
딱 봐도 타이어 왠만한거 안들어갈 사이즈임
그래서 짜부시킴
타이어와 림이 위치할 위치를 계산한 뒤 (이 프레임은 25c를 쓸 예정이라 리어엔드에서 336mm지점을)
목재 클램프 사이에 냅두고 바이스로 꾸욱
밑에 동그란 물체가 31.8mm 직경인데 저기 잘 들어감
크로몰리는 탄성이 있다보니 좌우 5mm정도는 페달링에 따라 쉽게 움직임
그래서 25c를 하더라도 30mm정도의 직경에 맞추는게 좋음
= 딱 적당한 사이즈의 공간이 생김 ㅎㅎ
정신차리니 8시라 청소하고 집으로...
내일은 체인스테이-비비 가접
싯스테이 가공
싯스테이-리어엔드 가접
뒷삼각 전체 본용접
요렇게 자전거의 형태는 내일 나올듯..
예정상으론 다음주 와이어처리,물병처리 등등 하고 다듬으면 일단 끝일듯 흐흐...
다음 자전거는 고급파이프를 쓴 클래식 러그자전거 or 펜더,캐리어 다 달린 40c이상의 타이어를 쓰는 전천후 출퇴근 자전거
or HT44헤드셋을 쓸 수 있는 굵직한 레이싱 프레임
셋중하나일듯 ...
마이무라!
우와.....포크는 뭐씀???카본포크?.포크도 만드나? -하와와남고생쟝×CX300×-
포크도 만들졈 근데 이번엔 전에 만들어놨던 포크를 씀 ㅎㅎ
멋있읍니다. 쓰루액슬 쓸수있게끔도 만들수 있나여? - dc App
쓰루액슬용 프론트엔드,리어엔드 지금 미국에서 주문한거 도착해서 내일 집으로 배달올듯 ㅎㅎ...출퇴근자전거를 다음에 만들게된다면 거기 쓸듯....
와 ㄷㄷ
크로몰리 탄성을 이용해서 아이소스피드처럼 싯튜브 분리시킬 수 있나요? 궁금해지네요
싯스테이를 싯튜브에 안붙히고 큰 원형을 그리면서 탑튜브에 붙히는 가공도 있긴함 아이소스피드처럼 아예 분리는 못해놓지만 비스한 원리로 충격흡수해서 가끔씩 쓰이는 가공이 있긴함
빌딩의 세계란 신기하네요ㄷㄷㄷ
라피에르 젤리우스 같이? - dc App
전문가 간지난다
님거제가사거싶네야
와 ㄹㅇ 대단하네... 진짜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 크로몰리 풀 인터널 러그 프레임 - 작은 뒷삼각 - 플랫마운트 디스크 - 쓰루액슬 요런식으로도 빌딩이 가능하냐??
+ 수평탑 이면? 가능하면 진짜 한대 주문제작 해보고 싶걸랑
수평탑은 본인 키가 160후반부터면 가능 그 외 조건들도 만들려고 하면 다 가능함 - dc App
자전거 용접은 따로 rt는 안찍음?
하는 사람 딱히 보지는 못한듯 - dc App
아따 쉬면서 하랑게 피곤할때 사고 많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