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역사가 부족하기때문이라고 하지만 아시아의 자전거 역사도 하루이틀된 역사가 아니다
거기다 유럽처럼 큰인기스포츠는 아니지만 앎스트롱이 뚜르드를 지배하기 전까지 미국하고
자전거 경기의 인기도가 비슷하다. 게다가 자전거 경기는 F1처럼 나름 유별나게 부자스포츠도 아니기
때문에 경제적인 수준에서 자전거는 아시아에서 어렵지가 않다. 자전거에 대한 유럽과 아시아의
기술적차이는 돗진개찐이다.

  나는 인류학적으로 그 답에 접근한다. 인종적으로 자전거는 아시아인에게 적합하지가 않다. 아시아인은
체형적으로 넙데데하고 평평하다. 공기저항을 많이 받을수밖에 없고 근육도 압도적으로 속근이 많지만
근육자체의 순발력은 떨어진다. 몸통전체에서 폐와 심장이 차지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작다.

  가장 큰 차이는 골반의 구조이다. 백인들의 골반은 고관절이 수직을 움직이기 쉽게 되어 있다. 이말은 발로 페달
을 내딛일때 발전체가 수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즉 회음부를 중심으로 좌우 다리가 수직으로 원형을
그리며 돌기 쉽도록 되어 있다. 이는 유전적으로 사냥이 주업으로 뛰고 앞으로 걷고 하도록 진화된 백인/또는
흑인들의 특징이다. 단적인 예로 아무리 아시아에서 태어난 백인/흑인으로 아시아 문화에 익숙하다하더라도
아시아 인종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가부좌를 트는 것이 상당히 고통스러운 일임을 알수있다.
반대로 아시아인의 경우 고관절을 수직으로 움직이는게 쉽지않다.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 백인/흑인 들보다 쉬워
가부좌트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 아시아인의 골반구조는 농경사회를 일찍 시작한 특성상 무거운 짐을 들었을때
무게를 하반신 전체에 고르게 분산하도록 진화되어 있다. 무거운 짐을 들게 되면 수직방향으로 앞뒤로 움직이는
다리보다 약간 옆으로 움직이는 즉 팔자걸음이 무게를 문산시키기에 좋다. 발을 십일자로 정렬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면 무거운무게는 발앞꿈치나 뒷꿈치에 집중적으로 실리게되고 불안정하게 된다. 하지만 팔자로 발을 놓게 되면 대단히
안정적인 포지션이 가능하다.

  이렇기 때문에 아시아인은 자전거를 타고 페달을 돌리게 되면 자신이 의식하고 고치지 않는이상 무릎이 벌어
진다. 자연스레 자전거 페달에 발을 팔자로 걸치고 팔자로 자전거를 타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전반적으로 페달링
효율을 떨어뜨린다. 의식적으로 수직으로 페달링을 해도 고관절 자체가 적합하게 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크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인류학적으로 불리한점을 극복할 수 있을까? 답은 하나이다. 골격에 완전히 형성되기전에
어렸을적부터 자전거를 타게되면 이를 극복할수있다. 세발자전거를 타더라도 팔자 페달링이 아닌 수직페달링이
가능하도록 비교적 높은 시트의 자전거가 필요하다.

  결론을 내자면 지금까지 위에 내가 써놓은 장문의 자전거 투어링대회에 아시아인종의 활약이 드문이유는 사실 전부
구라임을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