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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셀레 SMP 웰 시리즈의 주니어 버전 임. 


자갤러들 사이에서도 언급이 되고 있는 안장. Selle SMP 


라고 하면 뭔가 대단한 것 처럼 보이지만. Selle는 이탈리어로 '안장'이라는 뜻임. SMP는 Schiavon Martino Padova의 약자로. 


창업주인 Martino Shiavon 씨가 Padova에서 시작한 안장회사인가 봄. 


셀레 SMP는 ㅈㅊㅅ를 중심으로한 아재들 위주의 커뮤니티에서 국민 안장 처럼 추앙되기 시작했제. 


그런데 말이야... 이 SMP 안장. 


특히 국내에서 핫한 TRK 시리즈. 는 과연 우리가 제대로 쓰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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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TRK. 자전거를 타고 가장 큰 커뮤니티 중 하나인 ㅈㅊㅅ를 봤다면 이 안장을 단 자전거를 부지기수로 봤을덧. 


솔직히 말하면. TRK는 나쁜 안장은 아니야. 하지만 국내에서는 만병통치약 처럼 올라운드로 쓰이고 있는데, 셀레 SMP에서는 TRK안장의 용도에 대해 


분명히 'Touring / Trekking, City' 용으로 표기하고 있어. 실제로 TRK를 써본 갤러라면 알겠지만, 과한 패딩과 안장 디자인 자체가 다양한 포지션을 쓸 수가 없제.


한마디로 딱 고정된 지점에 앉아서 설렁설렁 페달링을 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안장임. 


그렇다면 셀레 SMP를 쳤을때 다른 안장은 안들어오는데 뭔 개소리임? 


할 수도 있을거야. 


하지만 Selle SMP 홈페이지를 가보면. 


다양한 안장이 존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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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용 F20이야. 


이외에도 수 많은 안장이 나오는데, 국내는 어쩌다 보니 TRK만 들어오는 듯 해. 


물론, 꼬무룩 안장은 Well 시리즈도 있어. 므틉용이지.


그런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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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 안장의 측면이야. SMP에서 MTB 카테고리에 넣어놓은 대표 안장이지. 


어떤 갤러는 그럴거야. 보소. 저거도 꼬무룩인데 왜 TRK에 테클이냐고...같은거 아니냐고 빼액 할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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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K의 측면이야. 엄청난 패딩과 꼬무룩 각도가 남다름을 알 수 있제.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써 봤던 SMP안장, TRK의 단점은 일단 무거워.... 380g 정도로 기억하는데, 왠만한 카본레일 안장 두개를 얹을 수 있는 무게지. 


그리고 앞에서도 언급했듯. 포지션 이동이 거의 불가능해. 패딩이 두꺼우면서 맨궁뎅이로 앉으면 괜찮은데, 빕숏 같은건 무의미 해 지지.


그런데 말이야. 저 TRK 안장이 제조사에서 제시한 트레킹, 커뮤팅 용 안장이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들이야. 


빕숏을 입지 않고, 짧은 거리를 편하게 이동하는 용도라는거지. 


하지만 국내 모 커뮤니티에서 TRK는 안장통이 있으면 무적권 가봐야 하는 안장 처럼 홍보되고 있어. 2020년 현재에도 몇몇 샵돌이들도 그렇게 홍보를 하고 있고. 


그래서 사진을 보다 보면 풀카본 므틉이나, 풀카본 로드에 TRK안장이 걸려있는 꼴을 종종 보게 된다. 


뉴비라면 TRK를 사서 처음엔 편하겠지. 순정 안장과 비교해서 압도적인 패딩이 있으니 말이야. 하지만 장거리를 갈 경우 TRK 방식의 과도한 패딩은 


오히려 피로를 증가시킬 뿐이야. 므틉이더라도 안장 형상 자체가 뒤로 상향 곡선을 심하게 그려서 웨이트 백 같은걸 하기 어렵게 만들더라. 


그렇다면 왜 모 커뮤니티에서는 TRK안장에 대해 극찬을 할까? 


간단해...스프링 안장 자전거도 겪어본 분들인데... 푹신푹신한게 최고지..힘손실 걱정 없고, 포지션 이동하면서 안타자네.... 산은 뭐.. 자전거가 더러워지니... 


무적권 TRK 찾는 갤러 있으면 한번쯤 읽어 봤음 해서 써봤다. 좋은 주말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