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썰어제끼는 루에숴 테크닠좌(Luescher Teknik) 유츄브 채널...
반갈죽 씨리이-즈 새로운거 올라왔다고 추천영상 뜨길래 가져와봤다.
이번에 썰어제낀것은 2004년식 콜나고 C50읾.
마데 인 이때리의 퀄리티를 한번 보도록 할까.
전체샷임.
일단 각 튜브는 일부분을 빼곤 내부가 주름 없이 평탄하게 나왔다.
이건 그럴수밖에 없는데,
왜냐면 카본파이프를 먼저 만들고 접합하는 러그방식이기 때문.
그리고 단순히 파이프를 만들어내는건 모노코크에 비해 생산난이도가 훨씬 낮고 품질제어도 쉽다.
지금은 성능상의 이유로 일부 부티끄 메이커 빼곤 카본러그가 없어지다 시피 했는데
뭐 이당시에는 아직 EPS(팽창 폴리스티렌 폼 몰드-2010년도쯤 메이저 도입) 가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카본파이프를 러그로 이어붙이는 방식이 경쟁력이 약간이나마 남아있긴 했었음.
물론 이때도 이미 카본 러그의 시대는 저물어가고 있었지만,
전통의 콜나고는 아직 카본 러그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지....
처참한 퀄리티의 체인스테이.
안에 쭈글쭈글한건 제조과정에서 쓰는 블래더를 안빼고 남아있는거고,
중요하게 봐야할건 카본 파이프의 벽면이 매우 불규칙하다는것과
가운데 구멍 주변을 퍼티로 몽땅 메우고 재가공했다는것.
마 이것이 이탈리안 퀄리티다!
블래더를 제거한 모습.
블래더를 제거해도 여전히 쭈글쭈글하고 벽면이 일정하지도 않음.
퍼티는 대체 얼마나 처발라놓은건지 모르겠다.
드롭아웃을 끼워맞춘 부분은 접합이 불량함.
삐걱삐걱 소리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싯스테이.
가운데에 카본이 주름잡히다 못해 접혀있음.
체인스테이 못지않은 굉장한 만듬새였다.
싯튜브와 싯스테이 접합부 러그는 접합불량.
곳곳이 제대로 안붙어있음.
헤드튜브 주변 크리티컬 포인트들.
케이블 스토퍼 리벳 박힌곳이 카본파이버가 들렸는데,
뭐 리벳 주변 손상은 없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도로 흔히 일어나는 부분이니 넘어간다.
대단하다 Made in Italy!
...지금 콜나고는 자이언트에서 만들고있으니 안심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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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콜나고는 결국 그렇게 좋아하던 러그를 포기했다. EPS 등장 후 장점이 하나도 없어져서.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짭프레임들은 모양은 러그처럼 흉내냈지만 실제론 모노코크인거신데
그러면 오리지널의 리얼 러그와 모노코크인 짭을 비교하면 과연 어떤게 더 성능이 우세할까...?
자료발췌: Luescher Teknik
유튜부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Y9JUMYI54lLOHpb_zbIedQ
이거시,,, 이태리,, 장인정신,,,, @ㅅ@
막줄 ㅅㅂㅋㅋ
결국 내부딸딸이 돈지랄의 희망은 망한 time이답이라는건가
타임은 일체성형 튜브라 내부는 깔끔하지만 그렇게 만든다고 성능이 딱히 카본조각 이어붙인것보다 좋은게 아니라서...
v3r 모노코크가 지개미 생산인가봐요 ㅋㅋ
러그 포기하고 모노코크로 갈아탄 이후론 계속 자이안트일것...
그리고 카본 러그가 아이덴티티라서 아예 버릴수는 없으니까 살려는 놨는데, 홈페이지에도 차마 카본 러그가 모노코크보다 성능 좋다고 구라칠수는 없어서 부드럽고 편한 승차감만 강조하고있음. 어...E64 같은 경우는 러그프레임 코스프레 정도는 해줌... 도색을 그렇게 해놓은 모노코크지만.
러그를 포기했다는 의미는 러그의 상징성때문에 팔고있을뿐 주력상품은 아니라는 의미임. 그동안 했던게 있어서 차마 상징적인 러그를 버리진 못하니까 러그도 C64 단일모델로 살려뒀지만 현재 나머지 모델은 전부 모노코크 프레임들이고 홈페이지에서도 러그가 부드럽고 편안하다는 소리만 하지 성능이 좋다는 소리는 못하고있음.
지ㅡ갬
이야 콜나고 c64 드림카였는데 개쓰레기 브랜드였노 ;;
콜나고 c64도 옛말이지... 이미지로만 먹고 사니 기술력으로 언젠간 퇴보할 듯..
어차피 콜나고도 이미 주력모델은 자이언트에서 만들어주는 모노코크니까 상관없을듯 ㅋㅋ 다만 콜나고 입장에선 러그가 안만들고싶어도 계속 만들어야만 하는 계륵같은 존재로 계속 남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