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휠 200그램 가볍게 하려고 200만원 쓰는거 보다

그냥 그걸로 반의 반절만 들여서 배터리 늘리고 모터 파워 높이는게 가성비가

조오오오오오오오온나 비교도 안되게 높아서

티아그라급 부품도 과분하게 느껴진다.

전기 자전거에 듀라셋으로 도배하면 성능상 의미가 없지는 않은데

그 가성비가 씹좆개창렬이라 다 헛짓거리로 느껴져 버림 ㅎㅎ

전기 자전거 타봐 진짜 오히려 장비질에서 해탈하게 되어 버림

ㅎㅎ;;;



얼마 안되는 사람 출력과 에너지 한계를 가지고

최대한 쥐어 짜서 속도 높이려고 설계된게 자전거 장비들 인데

출력과 에너지 자체가 높아져 버리니까 존나 허망해지는 원리 같다...



그렇다고 자전거 타는 재미는 그닥 안준다. 오히려 늘더라.

전기 잔차 안타본 애들이 가지는 대표적인 착각인데

센터 드라이브 방식 전기차는 정말 패달질 감각 똑같다.

단지 모터가 탑승자 파워 뻥튀기 해줘서 좆밥엔진도 프로선수가 된거 같은

착각을 뇌가 느끼게 해줌. 도파민? 같은거 더 신나게 나온다 전기 자전거가.



전기 자전거 예찬 같지만 정말 사실이다.

편견 가지지 말고 e 로드 같은거 시승 기회 있으면 타봐

재밌으려고 타는데 뇌를 좀 속이는 거더라도 도파민? 고양감 이런거

전기 자전거가 훨 더 쎄게 나와버리는거 경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