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출시된 첼로 xlr2300모델의 사진이다.
한눈에 보기에도 개노답 찐따 자전거의 모습..
사진은 그럴듯해보일수도있지만
실물은 훨씬 토나옴ㅇㅇ(출처:네이버 자전거팔이 블로그)
뭐아무튼 자전거를 처음 배우고 로드로 갈아탈때
중고나라를 한참 뒤지다 20만원짜리 이 아이를 발견했다
나름 전주인이 바테잎도 바꾸고 휠도 바꾸고해서 저 처음모습보단 괜찮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별로 마음에 들진않았다.
하지만 나는 거지대학생이라 디자인이런거 따질 사정은 아니었고 걍 바로 직거래로 데려옴
(데려온날 사진..)
실제로 보니 저 빨간 무늬가 훨씬 ㅈ같긴했지만 나름 첫 로드니 정을 주기로 했다
물샤워 좀 해주고 기름때까지 빡빡닦으니 꽤 깨끗해짐
그래도 도저히 저 디자인으로 타기가 싫어서 래핑을 해주기로 결심
래핑은 뿌리는 시트지같은 개념이라 따로 본도색을 제거하지않고 스프레이 뿌려주면된다. 뗄 때는 스티커 떼듯이 벗겨내면 됨
그래서 결국 바테잎교체 + 래핑작업으로 이런 모습이 완성되었다
나름 만족하고 몇개월 타고 다녔지만 도색이 아니라 래핑이다보니 너무너무 잘벗겨지는 것이 문제...
대략 이렇게 말이다..
결국 본인은 빡쳐서 래핑 다 떼버리고 진짜 도색을 해버리기로 마음먹고 마는데!!!! (고생의 시작..)
이왕 도색하는거 화사하게 베이지색에 브랜드도 첼로에서 치넬리로 씹상향시켜버리기로 했다.
우선 도색을하려면 본도색부터 벗겨내야하니 페인트리무버를 쳐발쳐발해서 박박 밀어준다
이때 비랑 태풍이 ㅈㄴ 맨날쳐와서 집 화장실에서 하느라 페인트리무버 냄새에 너무 고통스러웠다
그리고 생각보다 잘 안벗겨지더라.. 철수세미로 존나 박박밀어야 벗겨짐. 한 6시간은 고생한듯..
도색 다밀어낸 뽀얀 프레임 사진을 못찍어둬서 아쉽
다음편에 계속 ..
담편 기대한다
ㅗㅜㅑ
와 씹 이건 아무리 돈이 없어도 십ㅋㅋㅋㅋㅋㅋ고생하노
멋잇다
경험자 인데 리무버로 벗길때 전부 분해 해야함... 크랭크 분해 안하면 나중에 그쪽 문제생긴다...
저게 너무 구형자전거라 규격에 맞는 공구가 없었음 ㅠㅠ 안그래도 비비 씹창나서 바꿀려고
내가 2010 첼로 솔레이어 완전분해하고 재도색 작년 여름에 했었는데 사각 비비 일텐데 저 당시면 사각비비 쓸껄??? 인터넷에 크랭크 분해툴이랑 비비분해툴 세트로 파니 사자... 리무버가 저기에 스며들었을수도 있고 철수세미로 밀면서 오염물질 드갈수도 있다... 시마노 사각비비도 얼마 안하니 사는거 추천... 생활차 용으로 아직 나온다
리무버를... 실내에서... 간이...크구나....
폐포도 싹다 리무빙되는거 아닝교... - dc App
그런건 아닌데...페놀...및 케톤류...유해성분...방독마스크 필요....
ㅋㅋㅋㅋㅋ마스크는 끼고햇음
와 상편보고 하편보는데 와 ㅁㅊ 새자전거를 만드네
6시간이라는 말에 생각 접었다...
아테나 정도일까. 근성이 대단한 여신이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