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PD-ES600
로드에 므틉 클릿 쓴다 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투어링 페달
로드 탈 거지만 내려 걸을 일도 좀 많고 끌바도 많을 거 같아서 므틉 클릿 쓰는 페달을 알아보기로 했음
로드에 달 건데 그냥 므틉용은 너무 우악스러워 보이기도 했고, 므틉용 SPD 달린 것 중에는 이게 가장 가벼워 보이더라고
양쪽 279g으로 과하지 않은 무게에 울테그라급이랍시고 모양새도 예쁘고 마감도 괜찮음
쓰는 클릿슈즈가 밑창이 부드러워서 (스티프니스 3) 플랫폼 없는 므틉용 페달 쓰면 클릿 부위만 눌리는 느낌이 영 별로에 힘도 먹는 기분인데
얘는 플랫폼이 제법 넓어서 안정적으로 밟히는 느낌이 좋았음
시마노라 가격도 저렴한 것도 장점임
단점은 무게중심이 좀 요상해서 클릿면이 바닥을 보고 있게 돌아감
로드 클릿페달처럼 수직에 가깝게 서있고 앞코로 슥 걸 수 있는 구조면 좋은데 그게 아니다 보니 돌리고 밟아서 이상하다 싶으면 아래 보고 확인하고..
익숙한 사람은 불편없이 쓴다는데 난 아니더라
전작인 PD-A600이 훨씬 나았다는 해외 리뷰가 있던데 나도 거기 공감함
뒤쪽에 걸리는 게 없으니까 안 보고 페달 돌리다가 그대로 더 돌아가서 다시 뒷면이 밟히는데 진짜 빡쳤음
교차로 신호대기하다 다시 낄 때라든가 언덕에서 시작할 때 엿 좀 먹고는 양면 써야겠다고 맘 먹음
룩 엑스트랙 레이스 카본 티타늄
지금 쓰는 거
로드에 달라고 나온 건 아니고 그래블 지향인 듯
므틉 양면 클릿 페달 중에 가볍고 플랫폼도 있는 거 찾다가 얘로 결정함
무게 재는 사진은 퍼 왔음
양쪽 실측 295g으로 양면 치고는 꽤 가벼움
플랫폼도 좀 있어서 밟는 느낌도 편하고 안정적임
체결감도 부드럽고 페달 상태 확인하고 돌리고 할 거 없이 발 내리면 바로 착 붙는 느낌도 너무 맘에 든다.
단점은 다른 페달보다 좀 비쌈
그거 말고 불만이 전혀 없음
므틉용 클릿페달을 로드에 달고 싶으면 난 이거 추천함
똑같이 생겨서 스뎅 액슬 쓰는 것도 있는데 한 40g 더 무겁고 가격은 반값일 거임
티탄액슬 달린 게 가격 부담되고 무게에 크게 연연 안하면 이것도 괜찮을 거라고 봐
그리고 예쁜 내 자전거 자랑
끝
피나렐로 개이쁘네,, 투톤 바테잎 어디꺼임?
guee 구이라고도 하고 규이라고도 하고 귀라는 데도 있는데 대충 셋 중 하나 검색하면 나와요
검/빨 투톤바테잎 찾아보고있는데, 3만원대 구이를 살지, 4만원대 씨클로베이션을살지 고민중이라. 구이꺼 촉감이나 내구도 어때요?
guee는 좀 폭신하고 시클로베이션은 약간찰짐
고마어!
나도 수파카즈 잘 써서 저 자전거 조립할 때도 수파카즈 쓰려고 따로 사서 조립진행했는데 그게 불량품이었는지 감다가 뚝뚝 끊어져서 샵에서 미안하다고 저거 감아 준 거 잡는 느낌은 수파카즈가 더 쫀쫀하고 좋긴 함 저건 손에 땀 나면 좀 미끄럽더라
M9100쓸래그냥..
9100도 좋지
추천! 스쁘린트 안칠거면 굳이 로드클릿 갈 이유는 없는 듯 합니당. 저는 pd a600 / pd es600 으로 4년 넘게 쭉 사용중입니다. 이유는 pd es는 생긴게 이쁜 반면 양면페달은 너무 할배 취향같아서...그래서 양면페달는 아예 안중에도 없었는데 얘들은 예쁘고 가볍기까지 하네요.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스프린터인데 므틉클릿 쓰는 저는 웁니다..
별말씀을요
로드용 r550페달 쓰다가 es600로 넘어왔는데 Es600이 실용성하고 편의성은 훨씬 나음
자전거가 사기네 ㅎㄷ - dc App
님도 자푸어 할래요?
나도 둘다 써봤는데 es600이 훨씬 나음 룩꺼는 몇개월 안되서 소음 오지게 나기 시작하는데 전용공구 없이 정비 불가 ㅋㅋ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