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은 주300을 목표로 사는 

핫산 출신 마일리지충이다.

그래서 평소에도 잔업 마치고

야라를 즐겨한다.

하지만 이번 주말엔 비 소식이 있어

목표치를 못 채울까봐

여간 불안한게 아니다.

서두는 길었고...


잠에서 깬 새벽 5시,,

이젠 마일리지를 위해서라면

알람 없이도 주말 새벽에 눈이 잘 떠진다. 

어젯밤에 본 예보엔

오전 8시에 그친다 돼 있었지만

의구심에 창 밖을 확인 해 본다..

여전히 비가 오는 중이다.

휴대폰 끄적 거리며 놀다.

잠시 눈을 감는다. 

8시에 다시 기상.

목표를 한 100키로를 달리기 위해

오늘도 두 공기를 뚝딱 비운다.

출발지에 도착을 하니

벌써 자창들의 차들로 이미 꽉 차 버려

빈 자리를 찾기 힘들다. 

겨우 찾아내어 제일 구석에 주차를 하고

밀양댐을 향해 출발을 한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d62dc60225b02cfd4b891f5f400b4bb2a5573bf899fa4f4d63db9d35143f6014697172f5a8d7398c34d4c243991fbd92e9d10b340c082c32c417fdc201f60adbd2825bc38a9407db27bf1e8c2


밀양댐 지날때부터 한두방울 떨어지더니

도래재 넘고 얼음골 입구로 오니

비가 제법 떨어진다. 소나기인거 같다. 

마침 편의점이 있어 비를 피할겸 보급을 한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d62dc60225b02cfd4b891f5f400b4bb2a5573bf899fa4f4d63db9d35344f70012921e7c5a8d89150f2ebe4dd1830038369e1d2f0a1dd39f33e9249a4b1d09d954566b21e5c74d78aa4cc79b0f

고양이 조차 가까이 와주지 않는다.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d62dc60225b02cfd4b891f5f400b4bb2a5573bf899fa4f4d63db9d35d16f20543cc14205a8e19df345317291a0bf3b1c126a53bb1567478a93c28a38c01fc2d6836086da583c9f1370448d9af

다시 출발..

얼음골과 석남터널 지나고

석남사로 내려가니 비가 오지 않는다. 

이제 언덕은 없고 평지와 얕은 내리막 뿐이다. 

체력이 남아있다면 신나게 쨀 수 있다.

하지만 복귀길은 측풍과 역풍이 제법 있었다. ㅠ

다행히 무사고로 안전하게 도착. 

viewimage.php?id=2fb4d33fe6de3d&no=24b0d769e1d32ca73fec81fa11d02831b46f6c3837711f4400726d62dc60225b02cfd4b891f5f400b4bb2a5573bf899fa4f4d63db9d35645f150459611205a8e0647e39fa8c58c063fc4a8ccf2182b738208549675e296bf71aa34e7050f8804ee608f1b546b05

100키로 평속 30실패..

자창이 되고 싶은 마일리지충의 길은

아직도 멀고도 험하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