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사고났냐면

내리막 타다가

도로랑 인도쪽 단차 때문에 넘어젔는데

하필 넘어져서 박은곳이 인도 연석임(인도턱)

머리 오른쪽 씨게 받았는데 당시엔 멀쩡했음 구급차 오고 나니

갑자기 눈깔 뒤집어 지면서 쓰러지는데 오른쪽 옆통수가 혹난거마냥 뽈록하게 튀어나옴.

신기한건 이송중에 의식은 있었는데 말을 못함 눈만 껌뻑껌뻑함 아파서 그랬거니 했는데

수술하고 일반병동으로 옮겨졌을때

뇌출혈로 왼손만 쓸수있고 나머지는 다 못씀

울지도 웃지도 못함 의사말이

충격부위에 헬멧만 있었어도 가벼운 뇌진탕으로 끝났을꺼다 라고 했음. 알고보니 그 의사양반도 자전거 20년 째 타면서 헬멧없었으면 본인도 저꼬라지 났다고 했음.

겪어보는게 아니라 겪었을땐 늦은거임 ㅋㅋ병신됐는데 후회도 못함 ㅋㅋㅋㅋㅋ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야!!!!!"

쿠당탕!

동생 " 아~머리야;;좆될뻔 했네 와.."

그러고 구급차에 실리기 직전에

"아 ㅈㄴ 피곤하네 형들 먼저가 별거아냐"

아게 마지막 말이였음. 젊어선지 회복력이 좋아선지..천만다행으로 지금은 자전거 안타고 오토바이 타고 돌아댕김. 후유증으로 극심한 피로를 제외하고는 멀쩡함...

아무튼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