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후 림브만 타다가 저번주에 시승으로 디브첨타봄 (레드AXS)

당연히 기회만 되면 기변생각하는 자창이라 타기전에 ㅈㄴ 기대하고 탔는데 (디브 + 전동)

전동은 시마노가 더 나은거같다는거하고 디브는 나한테는 지금 타는 패턴이면 딱히 필요는 없겠다고 느낌


타는 패턴이 99% 평지에 한달에 한번 획고 1000따리 고개 하나 넘는정도인데, 그정도면 디브는 필요 없겠구나 싶더라고.
생각했던것보다 평지/ 도심 낙타등에서는 디브 제동력 / 림브 제동력 비교 체감은 별 다를것도 없더라. 그냥 비슷하게 잡혔음.


주변에 디브타는 아재들도 다운힐때 차이 난다고 하고 확실히 손에 힘 덜들어간다고 하는데, AXS 유압레버 크기의 압박으로 손 작은편이 아닌데 평소 포지션대로 타니까 브렉잡다 손가락 찢어지는줄 알았다.

그리고 정비 측면에서도 공임 비싼나라에 살아서 아무리 간단하다고 해도 자가정비의 수준을 넘어서는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감당할 자신이 없더라 ㅋㅋ
돈도 비싸게 쳐받는데 실력도 그만큼 좆구려서 스트레스 받은적이 한두번이 아닌데다가 ㅈㄴ 배타적이라 자기들 매장에서 산거 아니면 정비 봐주지도 않고 귀찮은건 사도 예약하고 오라고 하니까 걍 림브가서 스트레스 안받고 타는게 낫다고 느낌.
아무리 정비 못한다고 해도 센터정렬이랑 토인정도는 혼자서도 가능하니까... 디브 소음도 듣기 싫고.

그리고 전철 점프할때도 자전거 다 포장해서 타야하는데 같이 라이딩 하는 디브타는 사람들 자전거 싸는거 보고있음 살 생각 싹 사라지더라고.
림브는 앞바퀴 때서 걍 감으면 3분컷인데 포크에 스탠드 끼우고 로터에 커버 씌우고 레버 브레이크 땡겨놓고 한 15분쯤 걸리는거 보니까 좀 아닌데... 생각들었음.
저지랄 탈때/내리고나서 두번 해야하는데 그냥 림브타는게 낫겠더라.

물론 이거는 일본에 사니까 이렇게 느끼는거고, 솔직히 한국에서 신차 내리면 무조건 디브가 맞는거같음.
전철타고 따로 안나가도 획고 2-3000쯤 나오는 산악 많고, 전철 점프도 그냥 그대로 실기만 하면 되고, 차량 이동도 훨씬 편하니까.

림브는 나같은 특수조건 아니면 굳이 집착할필요 없다고 본다. 신기술을 받아들이세요. 상술이고 뭐고 새거가 좋은것임 ㅇㅇ.

내년에도 타막 SL6 림브 구할 수 있을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