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전거도로에서 난 우측통행, 상대방은 거의 좌측통행해서 오다가 부딪힘.

2. 막 피터지고 뼈 부러질 정도의 사고는 아니라서 좀 살펴보고 괜찮으세요? 저는 오른쪽으로 주행했어요 하고 별 일 아닌 것 같길래 그냥 옴.

3. 생각해보니 교통사고 후 미조치인가? 싶어 자진신고 해둔 상태인데 보통 이런 경우 신고를 하는건지 과실은 어떻게 잡힐지 궁금.



한강 근처 다리 자전거도로에서 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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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같이 전 오른쪽에 딱 붙어서 주행 중이었고, 상대방은 저렇게 거의 좌측통행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전 피해가겠거니 하고 그냥 주행했는데, 친구는 정상적으로 지나갔는데 상대방이 끝까지 안피하고 오는겁니다

그래서 사고나기 직전에 제가 빠르게 피했는데, 결국 충돌했습니다, 정면충돌까지는 아니고 측면끼리 충돌한 것 같아요.

전 넘어지진 않았고, 상대방은 넘어진 정도까지는 아닌데 자전거에서 내려졌고 땅을 짚는 정도? 였어요

그래서 제가 괜찮으시냐 여쭸고, 그분이 대답을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괜찮냐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괜찮다고 했고 전 오른쪽으로 주행했다고 말씀드렸고

친구분도 와서 괜찮아? 하고.. 아무튼 뭐 별 문제 없어보여서 그냥 갔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자전거도 차 아닌가? 이거 사고후 미조친가 해서 112에 자진신고했거든요 사건설명하고..

그래서 담당경찰관분이 뭐 일단 더 할 건 없고 기다리면서 그냥 있으면 되고.. 나중에 상대방이 신고하게되면 그때 와서 조사하고 진술서 쓰고 그럴거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자동차 사고처럼 연락처 주고받고 확실히 이상없냐 확인 받는 게 맞았던 걸까요? 자전거 부딪혀서 사고나면 보톹 미안합니다 하고 서로 갈 길 갔지, 이렇게 신고한 적은 처음이라서..

만약 상대방이 신고하면 과실이라던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막 어디 부러지고 피 터지고 이러진 않았던 것 같은데... 다시한번 현장도 가보고 현장에서 상대방 가던 방향으로 몇분 타고 가봐도 없고.. 잘 들어간 것 같은데..

긴 글 읽어주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