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자전거 떼로 다닐때 늘 아쉬웠던게 라이딩 하다가 길가에 꽃밭같은 마음을 이끄는 공간이 나타나면 멈춰야 하는데 떼로타다 보면 그런점이 없어..
오로지 출발점과 목적지만 존재해. 이게 철학적으로 기차가 처음 등장했을때 나온 "여정의 선이 사라진 여행"이라는 말과 동일한데
오로지 출발점과 도착점만 존재하지. 그 과정의 선이 이어지지 않아... 떼로 다닐때 가장 크게 늘 이게 아쉬웠었고..
또하나는 문제는.. 라이딩하고나면 라이딩한만큼보다 더오래 더 자주 술마시며 형동생 하는 우리나라 특유의 문화가 싫었어.
나는 동네 가게에 담배사러가도 중학생이 지키고 있어도 존칭 쓰며 사는 대문자i 라이더인데.. 뭐 이놈의 동호회 문화는 뭐 다 호형호제 임꺽정 문화야..
내스타일이 아니였어..
그래서 요즘은 산이고 길이고 혼자 다니는데.. 세상 행복하다....
맞아 아까 꽃찍던 사람들은 다 나처럼 솔로라이딩 하는 사람들 ㅋㅋㅋ 이 이쁜 꽃을 못보고 그냥 지나가는 로드들 보니 안타깝더라 나도 동호회는 못들어갈듯
라이딩 하다가 꽃이 이쁘면 잠시 멈출 수 있는 여유.. .그게 자전거 타는 묘미지.. 지나갑니다 외치는게 아니라 ㅋ
@포오나인 진심 지나갑니다충 ㅈㄴ 싫음 워딩조차도 촌스럽기 그지없어 찌릉찌릉하거나 좀 천천히가거나 여유있는곳에서 쓱 지나가면 누가ㆍ뭐람
@ㅇㅇ(211.234) 로드는 왜 지나갑니다라고 할까... 나도 간혹 자도에서 사람들 제끼거나 혹은 싱글길에서 등산객들 지나갈때는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는데 뭔 마치 추월하는게 자기의 권리라는양 "지나갑니다" 이러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포오나인 페이스는 저마다 다른데 추월할때 죄송합니다는 좀 아닌듯. 누가 날 추월하면서 죄송합니다 하면 왜?이럴듯
@자갤러1(116.36) 나도 추월 타이밍 어긋나서 이중추월 상황 되버리거나 앞차의 급선회를 예상못하고 추월 시도하다가 충돌할뻔 하거나 등등 그럴때 죄송합니다 자주 말해본 경험이 있음.. 기본적으로 추월할때 죄송한 마음 감사한 마음을 갖는건 바람직한 일임
@ㅇㅇ(211.234) 평속에 환장해서 그럼.. 지나갑니다가 무슨 마패인줄 착각하는 병신들이 문제인거고.. 좆병신마냥 감속은 안하고 지나갑니다 빼액!
솔플이 진리라는건 모든분야에 통용됨 혼라는 즐거워^^
맞아.. 간혹 누구는 외롭지않냐라고 하던데.. 혼자 있다는건 외로운게 아니라 다시 강해지고 있다라는걸 잘 모르는 사람들의 생각.
타도 가족이나 친구라이딩정도? 팩라는먼가먼가임
아 가족은 싫어.... 가족들한테 운전연습 시키는거 아니다 ㅋㅋㅋㅋ 화병나
혼자타는게 잼있다 동호회나 이런거하면 자전거든뭐든 결국 마무리는 술이고 여자들도 있음 오래못간다 ㅋ 혼자타고 그냥 첨보는 사람들과 소소하게 대화하는게 잼있다
ㅇㅈ
ㄹㅇ로 이게좋지 혼자타는 사람과 소소한 대화
성격이 되게 여유있고 침착한가보네.. 난 항상 혼자 타는데도 안장에서 내리기 뒤지게 싫어서 항상 무정차 주행 하려고 발악함... 대신 방어운전 감속은 존나 자주함
성격 급해.... mt가면 브레지어 후크먼저 푸를려고 달려드는 성격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