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중학생임
오늘 학교에서 자전거 타고 집에 가려는데
좁은 길에 학생들도 많으니 사이로 타고 들어가려다
타이어 큰 전기 자전거 바퀴에 걸려 넘어져 갖고 도미노처럼 주변 자전거까지 다 넘어뜨려버림..
일단 바로 일어나서 자전거들 간신히 세우고 집에 왔는데
일단 나도 내 잘못인건 인지하고 있고 나같은 새낀 이제 자전거 접어야겠다는 교훈도 얻었는데
생각해보니 자전거도.. 내가 넘어뜨려서 기물 파손이 되면 결국 내가 물어줘야 되잖아
그래서 지금 ㅈㄴ 인생 망한거 같은데.. 한대도 아니고 한 4~5대는 되서 진짜 망한거 같음
근데 나도 좀 억울한게 있는데
아니 자전거 타이어가 무슨 오토바이 바퀴마냥 크던데 저런건 교문 밖에다 주차시켜야 되는거 아니냐 전킥도 밖에다 주차하는데
하교길 모퉁이에 주차시키면 다른 사람들도 다 걸려 넘어졌겠구만.
물론 내가 조금만 더 주의해서 피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겠지만....
암튼 그래서 지금 좀 괴롭다 부모님한텐 뭐라 말씀드리지 나같은불효자가 없을듯ㅅㅂ아진짜ㅈ같네인생
솔직히 인생 살면서 이런 일 한번 쯤은 있?을거 같은 데.. 사소한 실수인데 리스크는 ㅈㄴ 크네
그런거로 경찰이 cctv보고 너 잡으러 안옴
그런가요.. 제가 너무 별 걱정을 다한걸까요
왤캐착하냐 요즘 미친 잼민이들 공용자전거 뻥뻥 걷어차면서 다니던데 중학생이 내자전거 넘어뜨렸다고 죄송하다 하면 심한 크랙 아닌 이상 그냥 가라할거 같기는 하다만은 넘어뜨린 자전거 상태 확인은 해 봤어?
제가 좀 말을 헷갈리게 적어놨네요 학교 후문으로 가는 길, 그니까 따지고 보면 학교 내에서 일어난 거고요.. 그러니까 제가 넘어뜨린 자전거가 같은 학교 학생 자전거입니다. 솔직히 넘어졌을때 학생들 다 보고 있어서 쪽팔린거 땜에 도망치듯 나와서 상태 확인은 못해봤네요..긁적
@ㅇㅇ(175.119) 애들이 자전거 험하게 타고 다니기는 해서 살짝 넘어진건 티 안날거 같기도 하고 배상받아야 될 정도로 비싼 자전거면은 내일 학교서 교내방송이든 뭐든 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넘어진 자전거는 다시 세워놨으면 좋았을거 같긴 하다 불안하면 부모님한테는 학교에서 지나가다 실수로 다른 친구들 자전거 넘어뜨렸다 얘기는 해 드리고 교내방송으로 범인 찾는거 아니면 따로 학교측에는 말 안하는게 나을듯? 트집 잡아서 배상 씨게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 있으니
@피클싫어 넘어진 자전거는 다시 세워놨슴다
자전거가 망가졌으면 자전거주인들이 공고쓰겠지 같은학교면 휠이 휘어지거나 후레임 찌그러진거 아니면 쓰러져도 괜찮지않나 사람 안다친게 더 중요하지
조언 감사합니다
딱히 걱정할일은 없을거 같은데 너가 일부러 넘어진것도 아니고 걸려서 넘어진데다가 너처럼 자책감과 반성의 마음이 드러나있기 떄문에 진짜 악질 부모가 아닌이상 대부분 눈감아줄거임. 그리고 CCTV를 확인할만큼 중요한 사고도 아닌거 같고
조언 감사합니다 ㅠ
걱정 많이 했는데 댓글 보고 한 시름 놨습니다 위에 분 포함해서 두분다 진짜 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