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중학생임

오늘 학교에서 자전거 타고 집에 가려는데

좁은 길에 학생들도 많으니 사이로 타고 들어가려다

타이어 큰 전기 자전거 바퀴에 걸려 넘어져 갖고 도미노처럼 주변 자전거까지 다 넘어뜨려버림..

일단 바로 일어나서 자전거들 간신히 세우고 집에 왔는데

일단 나도 내 잘못인건 인지하고 있고 나같은 새낀 이제 자전거 접어야겠다는 교훈도 얻었는데

생각해보니 자전거도.. 내가 넘어뜨려서 기물 파손이 되면 결국 내가 물어줘야 되잖아

그래서 지금 ㅈㄴ 인생 망한거 같은데.. 한대도 아니고 한 4~5대는 되서 진짜 망한거 같음

근데 나도 좀 억울한게 있는데

아니 자전거 타이어가 무슨 오토바이 바퀴마냥 크던데 저런건 교문 밖에다 주차시켜야 되는거 아니냐 전킥도 밖에다 주차하는데

하교길 모퉁이에 주차시키면 다른 사람들도 다 걸려 넘어졌겠구만.

물론 내가 조금만 더 주의해서 피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겠지만....

암튼 그래서 지금 좀 괴롭다 부모님한텐 뭐라 말씀드리지 나같은불효자가 없을듯ㅅㅂ아진짜ㅈ같네인생

솔직히 인생 살면서 이런 일 한번 쯤은 있?을거 같은 데.. 사소한 실수인데 리스크는 ㅈㄴ 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