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다


세상에 영향을 주고 싶지도 않고


그럴만한 그릇도 못된다


남들보다 뛰어나게 아는것도 없고 


깨우친것도 없으며 능력도 없다


뭘로 보나 모자라기만 한


하잘것 없는 


아무것도 아닌 인생이다


내가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그냥 있다가 남한테 피해안주고 조용히 살다갈 그런 인생이고 싶으다


이 하잘것없는 인생도 돌이켜보면 남에게 피해준게 있었다


부모님에게도 ...


어렸을적엔 폼도 잡아봤지만 다 부질없는것을 늦게 알았다


후회속에 사는 인생 


남은 시간은


배고프면 밥먹고 시간나면 가끔 자전거나 꺼내서 타다가


세상에 아무런 흔적도 없이 


아무런 영향도 주지 말고


조용히 그냥 지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