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직탕폭포-노동당사 순으로
출발 !
아침 한 9시까지는 날씨가 진짜 선선했음 10시쯤 출발하니까 슬슬 더워짐
산정호수. 라이더들도 많이 보이고 뭣보다 진입부에 산길 와인딩이 엄청 재밌었다. 내 오동바이 특성상 뱅킹각도 안나오고 코너에서 좋은편은 아닌데 도로도 쫀쫀하고 깔끔해서 가본 와인딩 코스중 제일 재밌어씀
특히 산도 많고 전전날?비도 내려서 가시거리도 길고 공기도맑으니 구름이 참 멋졌다
산정호수 한바퀴 도는데 아쉬운건 아직 좀 더웠음
다람쥐쉼터 여기는 젊은 사람이 많았다 카페같음
돌아오려는데 무슨 냄새가 나서 보니...
직탕폭포 가는길 햇빛이 너무 강해서 중간에 선크림 바르고감.
직탕폭포. 이게 폭포? 였지만 폭이 되게 넓고 물도 많아서 위험해보임..
여기 오기전에 근처에 고석정이라는곳에 온천을 들렀어야했는데 갈아입을옷도 안가져왔고 곧 달리면 시원해지는 시간대라 그냥 돈 애꼈다..
노동당사.... 공사중이었음ㅜㅠ 근데 여기 바로앞에 무슨 꽹가리소리도나고 주말 행사중이었어서 둘러봄
근대 철원 어딘가에 있었던 시가지를 재현해서 맨들어놓은 문화공원. 아직 곳곳은 공사중이지만 직원분께서 한 한달뒤쯤부터 야시장도 다시 재개할거라고 하심.
큰거리 사이드쪽에 가판대들이 여기 철원 현지사람들이 직접 재배한 먹을것들을 판매한다고 한다. 밤에 오면 이쁠것같음 데이트하는 커플들도 보이고 타지에서도 구경갈만함. 모노레일이 주력이라고 하신거같다.
아 그리고 다방 저기서 음료 신기한거많던데 얼음이 다떨어져서 아예 못먹음
서울에서 철원 자체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몇시간 안걸리고 여기까지 왔는데 시간이 좀 남아돌아서 백마고지에 가봄
훈련소때 들어봤던 백마고지 전투 기념관같은장소.. 여기처럼 눈 끝에서 끝까지 하늘이보이는곳이 우리나라는 참 드문거같다
땅덩이도작고 좁아서 조금만가면 건물에..산에.. 이렇게 평지가 넓게 트여있으면 하늘이넓고 깊다. 내 눈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그 자체로 신기한 느낌이 든다
아무튼 재밌는 코스를 찾었다. 날씨가 좀만 더 풀리면 좋으련만.. 가는길에 라이더들도 많았고 인사도 주고받고 너므재밌었음 ㅋㅋ
서울에서 시간은 없고 선선한데 달리고싶다 하는사람들에게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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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 굉장히 재밌는 도론데 사람들이 잘 몰르는듯 함.. 개꿀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