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ike&no=3833633&search_pos=-3800987&s_type=search_name&s_keyword=.EC.84.B8.ED.95.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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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12월 9일 사고이후 12월 31일 지금 까지... 1편 - 바이크 갤러리

ㅋㅋ 솔찍히 난 바붕이 라이프 즐기면서 낯선천장 글 안적을줄알았음기껏해야 감기몸살같은거로 낯선천장이다... 적을생각이나했지사고나서 적을줄은 상상도 못함 ㅋㅋㅋㅋ-때는 12월 9일(토) 오전 11시 쯔음바로 어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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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ike&no=3836118&s_type=search_name&s_keyword=.EC.84.B8.ED.95.A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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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12월 9일 사고이후 12월 31일 지금 까지... 2편 - 바이크 갤러리

1편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ike&no=3833633&search_pos=-3800987&s_type=search_name&s_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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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옛날에 힛갤갓던글이긴한데

힛갤갔던 금마 맞냐고 물어보길래 과거글 링크도올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7682&s_type=search_name&s_keyword=.EC.84.B8.ED.95.A0&page=1

강제입문당한 바린이가 바이크를 타는 이야기 (장문) - HIT 갤러리

시작은 고앵이.보닌 솔찍히 오토바이 생각 진짜 단 1도 없었음중학생 때 철 덜 들었을 때 친구들이 택트50cc짜리 딸키 쳐가지고 뽀려온거 뒷좌석에타고하늘에계신 어머니아버지 이 미친놈이 사고좀 안내게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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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붕이 뿐만이아니라 다른갤 애들도 보는거같아서 미리 이야기하지만

누가 오토바이 타자고하면 무족건 탄다고해라.. 졸라재미있음 진짜..

이 낭만을 모른다는건 인생의 대부분을 손해보는거임.

비록 리터로 입문해서 요단강 몇번 간접체험하다가

얼마전 이세★계 트럭으로 염라대왕 뵙고왔어도 포기못함

엌ㅋㅋ 이 재미있는걸 어케포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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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적었듯 중환자실에서 이렇게 묶인상태로 수술한 손만 구속이 풀린상태로 있었다했지?


그렇게 한 8시간동안 하늘보고 멍... 타고있었는데

간호사가 무슨 돌돌이 하나 끌고오더니


간호사 " 환자분 가레랑 침 청소해드릴게요 ~ " 이러드라.

그래서 그냥 청소하나보다.. 생각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콤프레샤 돌아가는 소리가 나더니 (췩췩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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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삽관된거에 찔러넣고 빨아들이는데

진짜 개 깜 짝놀랐음


침이나 이런걸 빨아들이는건 둘째치고

아니 시발 기도 식도 폐 이런게 쪼글아드는 느낌이 들면서 숨쉬기 힘들어지더라


기도랑 식도가 쪼그라들다가 진짜 납작해져가지고 마지못해 수분이 딸려오는느낌


#예시로 우리 쭈쭈바같은거 다 먹고나서 납작해졌을떄 강한 힘을줘서 쪽쪽 빨면

그 미세한 줄기같은 틈으로 아이스크림 남은게 빨려나오잖아???


딱 그 느낌이였음

관때문에 침넘기기도 힘든거 힘들게 넘겨서 위장으로 넘어갔는데

그게다시 뽑혀나오는느낌


진짜 질식사하는줄알았다

너무 고통스러웠고 청소끝나니까 눈물이 줄줄나오더라









그렇게 숨고르고 안정을 취하고있는데 또 시발 주변으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드는게 아니겠음?



나는 그렇게 생각했지.


세할 ( 아니.. 또 무슨짓을 하려고.... )




간호사1 " 환자분. 자리 정리좀 한번할게요~~ "

간호사2 " 잠깐 아플수도있어요 "


이러더니 몸에 묶인 구속구들을 풀어주더라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질식사할뻔하고 자유까지 뺏긴상태라 이젠 알아서 해라 PPAP★ 시전하면서 세상포기한 표정으로 하늘보고있었는데


이불까지 들추는데 시발 먼가 느낌이 허 한거야 (찬바람이 느껴지는)

???? 하면서 눈깔 밑으로 내려보니까 아니ㅏ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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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바지는 어디가고 기져귀를 차고있는거 아니겠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기저귀 차는거까진 납득을 하는데

갑자기 간호사들 여러명이 내 기저귀를 벗기고있는거야






진짜 개놀라서 손 번쩍들어가지고 소중이를 가리고 간호사 째려봤다 ?


세할 (손 올리고 가리면서 쳐다봄)


간호사 " 환자분 손 치우세요 괜찮아요~~~ "


세할 ( 절레절레 )


간호사 " 가만히 계세요~~~ "




뭐 발악할수있는게없어서 절레절레하는순간 기저귀 다 벗기고 나서는

하체에 무슨 분무기같은걸 뿌리더니 수건으로 닦아주는데 참 기분이 묘하더라 시발

여자친구한테도 만지게한적이없는데..



이게 참 민망한데 좆같았던게

수건으로 하체와 소중이를 닦아줄때 느낌은 솔찍히 나쁘진않았음ㅋㅋ




ㅋㅋ 20대 초중반 여대생들이 만져주는데 씹ㅋㅋㅋ




근데 문제는 닦으면서 계속 소중이를 쳐대는데 느낌이 오묘하면서 눈물나올뻔했음


소중이는 말랑하니까 타격에 물리뎀 면역이긴한데


부랄은 어느정도 탄력이있어서 손으로 칠때마다 부랄이 팅겨나가는게 느껴졌거든?


그 느낌이 너무아파서 움찔움찔거렸다


( 라는 에로망가 추천좀 이딴글 적지마라 진짜 수치심 한계돌파였음)



나는 몸 가누지를 못해가지고 별다른 저항없이 온몸을 닦게 냅둿음..

다 닦더니 침대에 깔린 침대요를 통쨰로 들어서 옆에침대로 옮기더라


기존에 있던 침대이불 교체한뒤에 다시 원상복귀시킨다고 또 옮기는데 (총 두번옮김)

와 진짜 그 옮기는 사이 고통이 장난아니더라 온몸이 부서지는줄암


그렇게 옮기고나서 다시 묶으려고하길래

진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또 묶으면 갑갑하니까)

깁스한 손으로 간호사를 살살 툭툭 침




간호사 " 네 환자분 ? "


세할 ( 깁스한 손으로 반대쪽 멀쩡한 손목 가르키면서 절레절레)


간호사 " 손 풀어달라구요 ?? "


세할 ( 끄덕끄덕x3)


간호사 " 죄송한데 아직 목에 관이 꼽혀있어서 풀어드릴수없어요. 관 제거되면 풀어드릴게요 "


세할 (크게 한숨 내쉬면서 목 뒤로 발라당 퍼짐)






그걸보고 간호사도 안쓰러웠는지 ㅋㅋㅋㅋ


처음에는 진짜 타이트하게 침대에 바짝 묶어놔서 아애 움직이질 못했었는데


다시 묶을때는 한 10-15cm 정도 여유를 두고 묶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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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어느정도 침대에서 바둥거리면서 남은시간을 보낼수있게됨.

(겸사겸사 발도 어느정도 여유롭게 묶어주셨다.





간호사눈나 최고...




그렇게 어느정도 자유를 되찾은 팔과 발을 만끽하면서 멀뚱멀뚱 하늘보다가

다시 눈감고 반 수면을 취하고있었는데..


2편에서 적었던 물빌런 할배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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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렇게 적었을거임


내가 글을 안적어서그렇지 저때부터 나 중환자실 퇴장할때까지 노래를 부르던 독한사람임 ㅋㅋㅋㅅㅂ

침대쾅쾅 두둘기면서 물달라고!!!!!!! 외치던 빌런급이였는데



하여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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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중환자실이 떠나갈정도로 쩌렁쩌렁 소리지르고있었는데.


갑자기 오른쪽에서 다른 할배가 참전하더니


참을만큼 참았다 개쉐기야 라는 느낌으로 육두문자를 폭발시키는거 아니겠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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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안적었지만 이때 시간 새벽시간이다.)


그렇게 한 5초정도 정적이 흘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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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중환자실 목청대결이 시작됨

누구 성대가 더 큰지 몇옥타브를 넘나들수있는지 대결이 펼쳐졌는데

그와중에 당직서던 간호사들 우르르 몰려와서 " 소리지르지 마세요환자분!! " 외치고

난 그 꼭두새벽에 건너편에서

ㅋㅋㅋ 아재들 쌈판낫네 하면서 강건너 불구경 알차게했었음 ㅋㅋㅋ

저렇게 기운이 넘치는데 중환자실에는 왜들어왔나 싶으면서도 ㅋㅋㅋ




그렇게 쌈구경 하다보니 내 긴장도 풀어지고 낭낭하게 적응해갔을까..


스멀스멀 좆됨의 신호가 몰려왔다...


어제 아침 8시에 급하게 수술실에 들어오다보니 모닝똥을 못누고왔거든?


그 신호가 오기 시작한거임 ㅆㅂ


분명 수술전날밤에 식음을 하지말라했고

아침에 수액이 양발에 꼽힐때는 별 신호가 없어서 " 어차피 뭐 안먹었으니 ㄱㅊ겠지..? " 생각했었는데



내 계산 착오였음 ...



진짜 금방이라도 나올것처럼 배가 너무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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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환자실에서 아재둘이 평화롭게 싸우고있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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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약간의 자유를 얻었던 멀쩡한손으로

병상의 철봉을 졸라패면서 의도치않게 중환자실 대전에 참전함 시발ㅋㅋㅋㅋ




간호사들도 졸라 얌전하고 협조적이였던 내가

갑자기 철봉을 두둘겨패면서 개 지랄발광을 부리니까

진짜 무슨일이 생겼나보다 싶어서 호다닥 달려오는거 아니겠슴? ㅋㅋㅋ






간호사 " 환자분!! 무슨일이에요 어디 아프세요 ?? "


나는 진짜 젖먹던힘까지 짜내면서 허공에 글자를 적음


세할 (깁스한손으로 하늘에 휘적휘적) - 대 변


간호사 " ??? 다시 적어주시겠어요 ? "


세할 (또 하늘에 휘적휘적) - 대 변


간호사 " 피가 안통해서 저린다구요 ? "


계속 대변을 적는데 이 간호사가 무슨글자인지 못알아듣는거 아니겟슴?

난 진짜 미치겟는데.



그래서 용어고 뭐고 진짜 지릴거같아서 그냥 심플하게 한글자 적어버림.


세할 ( 한숨 푹 쉬면서 ) "후욱"













세할 (휘적휘적) - 똥






간호사 " 아 ! 똥이요! 잠시만요 !! "


하고 어디론가 간호사가 달려가드라


그러드니 좀 짬 되보이는 간호사 한명이랑 같이오는데 하는이야기가




간호사 " 환자분~ 똥 싸도 저희가 치워드려요. 그러니까 그냥 싸시면되요 어차피 기저귀채워놓아가지고 "


세할 (동공지진) (간호사 쳐다봄)




......와 나 진짜 내가 무슨 하반신 마비가 온거도아니고

솔찍히 부축만 받으면 일어나서 두발로 걸어다닐수있는데

시바 침대위에누워서 그대로 지려버리라고?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거임.


진짜 그 이야기 듣고 한동안 얼타다가 젖먹던힘까지 짜내서 절레절레했는데

간호사는 괜찮다고 싸면 우리들이 치워준다고만 이야기함 ㅋㅋㅋ



그때부터 어떻게든 바지에는 안싸려고 ㅋㅋㅋㅋ 가스 부욱 부욱 내보내면서 ㅋㅋ씨발

진짜 나올거같으면 괄약근에 인생 폭딜넣어서 틀어막아서 밀어넣고

멀쩡한 손으로 배 단전부터 위장까지 쓸어올리면서 마사지까지하고 진짜 별짓을다했음

가스가 있을 공간을 안남겨두고 끙아위치만 남겨두려고 괄약근과 대장 컨트롤에 내 인생 모든걸 걸었었다


힘들어도 어거지로 자려고 노력했고 ( 수면을 취하면 대장도 휴식을 취하니까)

아저씨들의 하모니를 들으면서 1-2시간씩 짬짬히 수면도 취하고 그랬었음.


그렇게 3-4시간이 지났을까..

의사가 오더니 내뱉는말이


의사 " 환자분 이제 목에 삽관될거 뺄거에요 혹시 빠지더라도 최대한 숨 쉬려고 노력하셔야해요 "


와 진짜 의사 쳐다보면서 눈물이 그렁그렁나더라

이사람이 내 구원자구나 싶었음

무의식에 왼쪽 멀쩡한 손으로 의사를 향해 따봉을 날려줬다.



그렇게 삽관 제거전에 질식고문에 가까운 가레/침 청소를 한번 더 하고 ( 진심 숨막혀 죽을뻔함)

삽관된걸 제거함.


( 못풀게 목에 칭칭 감겨있더라 ㅅㅂ )


의사 " 환자분 숨 쉬세요 숨! "


세할 " 후욱 허억 커흙 허억 허억 "


의사 " 숨 쉬는데 불편한건 없으세여 ? "


세할 " 커헉 허억 예흙 업서혀 ... "



동시에 한번더 따봉 날려주고

세할 " 의사 선생님 채고.. " 한마디 던지니까


의사선생 피식하더니 ㅋㅋㅋ


의사 " 떙큐! ㅋㅋㅋ "


와 진짜 너무 괴롭고 힘들었음

입도 못다물고 침 질질 흘러나오는거 어거지로 삼키면서 12시간 넘게 이러고있었으니..


(심지어 침이있으면 관에 맺히면서 숨쉬는데 이질감까지듬.. 욤료수 잔량 빨대로 빠는소리랑 함께)



그렇게 몸에 부착된것들 하나하나 제거하면서 수액과 피주머니 (기관지쪽에 구멍뚫어서왠 호스를 이어놨더라)

남기고 거의 다 제거함


이제 삽관된거도 풀렸겠다 목소리도 안나오는데 힘겹게 간호사를 불렀음


세할 " 간호사님~~~ "

간호사 " 네부르셨어여 "


세할 " 이제 이거 관 호스도 없는데 손발구속 풀어주셔도 되지않을까요 "

간호사 " 아 네 잠시만요 "


구속구들 한개씩 푸는데 진짜 눈물이 줄줄나오더라

뺴앗겻던 자유를 하나씩 되찾아오는느낌...



이와동시에 일반병동으로 곧 이동한다고 쉬고있으라했는데

진짜 너무 슬펐고 감동먹었고 두번다시 안들어온다고 다짐하면서 눈물 질질짜고있었음..


그렇게 이동수속 거치고 간병사 고용했었는데 도착했다는 이야기와 함께(환자혼자 이동은안되더라)

드디어 변기에 앉아서 시원하게 대변을 볼 수 있겠구나 라는 안도감과 함께 일반병실로 이동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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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늘을 올려보면서 기쁜마음으로 따봉을 날렸고


갤에 글을 작성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ike&no=3822627&search_pos=-3793597&s_type=search_name&s_keyword=.EC.84.B8.ED.95.A0&page=1

12시단 수숫받고 20시간망레 중환자실 탈출 - 바이크 갤러리

어ㅓㅏ시발진짜 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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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정말 눈물겨웠음... 눈물이 활칵쏟아지더라..

진짜 힘들고 괴로웠고 두번다시 만나지말자 이런느낌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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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글은 여기까지..

다음엔 일반병동에서 치료 및 일어낫던 사건을 적을게..

이야기 기다려주는 친구들 고맙구 다치지말고 안라하자구

오토바이 안타본친구는 꼭 타보고

진짜 졸라재미잇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