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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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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알바하다가 픽업하러온 횟집
'안녕하세요 배민입니다'

좀만 기다리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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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받음.
영수증 없음.
가게에서 내주길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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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잘못갔다고 배민에서 연락옴.
다른 배달건 끝내고 회수하러 간다함.
배민에서 ok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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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땜에 기다리고 있던 기사님에게
물건전해드리고 죄송하다 전해드림.
20분 넘게 기다리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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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물건내준 사장이
나오더니 데시벨 높이면서 샤우팅 시전.

'왜 확인도 안하고 가져가냐'
- 지가 내줌.

'배민에서 왔단 말 안했지 않냐'
- 인사하며 배민에서 왔다했음.


두번 성질내길래
나도 야마터져서
'지금 왜 나한테 성질인데'
반말 지껄임.


지도 잘못하고 나도 잘못한건데
왜 나한테만 지랄하냐 이거임 ㅋㅋ


"씨빨넘이 죽여버릴까 개새끼가"
노친네가 먼저
선 욕 날림 .

'죽여봐라 개쎼끼야'

하면서 머리 들이박길래 몸다툼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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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멱살잡힘.

가게안으로 자꾸 들어오라길래
안에 들어가면 진짜 칼로 담구려나
생각들었음.(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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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또라이새끼 많네 하고
기분 개같네 하고 가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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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는 사람 뒷통수에 대고

'들어와봐 씨발놈아!'
'가게 안에 오라니까?? 새끼야!!'


또 욕짓거리 하길래

나오던가 시발아 하니까

진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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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멱살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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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 방어하던 중에
약지손가락을 아가리로 엄청 세게 깨물더라 ㅋㅋ

가죽장갑 아니었으면
당분간 손가락 제대로 못썼을
정도로 아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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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없이 경찰 부름.


경찰이랑 얘기 나누는데
저놈도 멱살 잡았다고 노친네가 진술함.


경찰이 쌍방인데요?

뭐가 쌍방이요?


걍 사과받으시고 끝내죠 하길래

노친네새끼가 사과를?? 하고
걍 어떤말 씨부리나 들으러 가봄.



586 새끼들 특징인가
책임전가 존나게 함.
내가 물건을 잘못 가져갔네 어쩌네
가게에서는 잘못한게 없는데
아무튼 다 내잘못인거임.ㅋㅋ


그러더니

'사과 어떻게 할까? 여기서 무릎이라도 꿇을까?'

노친네새끼들한테 자주 듣는 말이니
꿇을수 있으면 꿇어봐라 하면 얼굴 씩씩거리면서
어디 젊은놈이!! 소리 냄.


말해봤자 피곤하다는걸 느껴서는

- 그 사과 할 사람 아닌거 같으니까
서 가가지고 조서 작성할랍니다.



경찰들도 귀찮았는지 대충 무마하려는거
조서쓰고 끝내면 되니까 끝내려했음.


뭐 영업손해니 어쩌니 민사를 하겠다
지랄지랄 하길래

니가 나를 건드렸지 내가 니 건드렸냐

하니까 경찰앞에서 또 데시벨 올라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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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귀찮아 하길래
나도 귀찮아서 상해진단서 떼고
간단하게 타이핑쳐서 지방검찰청에 넘겨버림.

예전에는 검찰접수실까지 가야했는데
요즘은 세상 좋아졌당게 ㅎㅎ




아무튼
요즘시대에

사과할때 제대로 사과 안하면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