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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닌쟝은 망삼3년, 츅육반 1년을 거쳐올라옴

하야부사
짜리몽땅한 드워프 느낌의 실루엣에 솔직히 만만해보였는데
발착지는 츅육반보다 시트고가 낮음에도 불편하다 느낌
시트형상은 두텁고 넙적하며 불편함의 근원은 종아리가 발판에 닿음.
발판간섭을 피하려면 다리를 벌려야하는데 숏다리인데다
육반에 길들여져 그런지 어색함.
그동안 앉아끌바 많이 했는데 이제 진짜끌바 연습 해야할듯;;


260kg의 돼지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무게중심으로,
체감상 육반이랑 큰차이 못느낌
츅육반이 정말 무거운 바이크였구나 싶음


출고지에서 집까지의 코스는 토요일,서울시내라는 2악재가 겹치는 악조건이었지만, 그나마 다행인부분은 언덕배기는 피했다는점.
먼저 보닌쟝은 차간 갓길 돈준다해도 못하는 쫄탱이임ㅇㅇ그냥 차처럼 타고다님
낮기온 영상 4도쯤 추워서 못해먹겠다 싶은 날씨는 아니였지만
가다서다 하니 열기가 확 느껴짐. 펜 열씸히 돌더라ㅋㅋㅋ
여름에 육수 줄줄뽑겠구나 싶음ㅋㅋ


주행질감 부분은 내가 바이크를 많이 그리고 오래타온 사람이 아닌
단순 이동수단중 하나로 타온 사람인지라 와인딩같은 기술적인 서술은 못하지만,
직관적으로 표현해보자면 아반떼 타다 고급 정통세단 할배차로 바꾼 느낌이랄까나
요철,방지턱 묵직하고 스무스하게 받아줌.


가장 인상깊은건 포지션이었는데
먼저 보닌쟝은 176/88 뚱땡이임을 밝힘.
그냥 머릿속에 그려지는 부사타는아재 견본이라 보면 됨ㅋㅋ

육반탈땐 포지션을 팔로 버틴다는 느낌.. 팔아프면 니그립 조여서 좀 풀고 했었는데,
부사는 육반보다 핸들이 낮지는 않지만 거리가 멀어 자연스럽게 뱃살이 탱크에 붙음ㅋㅋㅋ아 내가 머신에 업혀가는구나 이래서 잠온다는거였구나 짧았던 거리에도 느껴짐
남들이 보기에 짜세가 어떨지 돼지한마리가 메달려가는것처럼 보이려나 싶은데 알빠노 편하니 됐음ㅋㅋㅋ

배기는 워낙 주관적인 부분이지만 개인적으론 순정도 나쁘지 않아보임
육반순정과 크기는 비슷한거같은데
그냥 쌍발머플러 플라시보 효과인지 사운드가 풍부한 느낌?



재미도없는 일기장 읽어줘서 고마워







3줄요약

엄마아빠
부사 샀으니까
이제 효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