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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붕이는 좀 늦잠자서 10시 출발해서 11시에 도착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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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더라고
그래서 일단 행사장을 둘러보며 시승장소를 찾았어

시승행사장에 가보니 너무 예약이 많아서 스톱했다고 하더라
12시에 재오픈을 한데 

그래서 바붕이는 행사장 한바퀴 둘러보고 떡볶이나 먹으며 12시를 기다렸지

떡볶이 먹고 전시차 좀 구경하니 11시 50분 경이 되었고 나는 예약줄을 스러갔어
그곳엔 이미 어느정도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나는 그래도 중간쯤에 위치하게 됬어
근데 시승라인을 보니 원레 목표였던 츄천알은 이미 예약이 끝났고 사람도 없고 원레 관심있던 레블500을 예약했어
그리고 그선택은 엄청난 엑땜이 되버렸지

1100nt나 dct를 안한 이유는 어차피 살 돈이 없기때문이야
500은 살 수 있다고 봤거든
그렇게 나는 오후 2번째 타임인 12시 20분 예약을 받았어

바로 앞이 12시 10분 시작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바로 타는거지
그래서 좀만 방황하다 가서 헬멧을 받고 타러갔어

그렇게 기다리다보니 12시 30분이 지났는데 안오더라고
그래서 처음엔 어디서 넘어지셨나?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어

시간이 점차 흘러 12시 50분 대기자까지 내 뒤로 줄을 섯어
이때 시간이 대략 45분정도였지

그때 혼다 직원들도 이상함을 감지하고
비인기차종으로 추노를 시작했어

근데 시승라인에 사고난 차량도 없고 전시승자 연락도 안되는거야
그렇게 1시가 되고 레블500시승은 사실상 마비됬어
10분 시승자가 50분째 안돌아오고 있으니 당연한거야
그렇게 안오니 이제 다들
부품 빼러갔네 ㅋㅋㅋ
들고 퉈었다 ㅋㅋㅋ
이러고 있었어 
그러다 한 스탭이 달려와서 팀장분께 보고를 하더라
“통화됬어요. 시승코스가 우회전인데 좌회전해서 서울방향으로 쭉 갔데요. 근데 타다보니 기분이 좋아서 그냥 계속 갔데요. 그러다 정신차리고 지금 오고있다네요“

그래 그 사람은 레블500에 심취한나머지 대략 청평정도까지 찍고온거야(시간 상 아마도)

그 내용을 듣고 기다리던 사람들은 
이야 이제 돌아오면 2시에 도착하겠네? ㅋㅋㅋㅋ
이러고 있었지

그러다 시승장구류도 좀 부족해서 한분이 찾길레 내꺼 드리고 그냥 쓰고 오세요. 어차피 레블 님 다녀올때까지 올리가 없어요. 
하고 빌려도 드리고 멍때리며 기다리다보니 1시 20분이 되었고
기다리던 그 레블 탑승자가 들어왔어
기분이 정말 좋으셧는지 웃으며 들어오더라
직원분들은 뭐라 하긴 해야하는데 직원 입장상 너무 뭐라 하진 못하고 있었고
기다리던 여성분 남친은 들어오는거부터 카메라대고 사진찍고 있었고
어떤분은 사과도 없냐고 기다리던 사람들한테 사과하라고 하고있었어
나는 너무 기다렸기에 더이상 참을 수 없었고
그냥 주변에서 뭐라하던 말던 그냥 타고 갔다왔어
(참고로 범인은 50대 틀 이었어)

시승을 해보니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
엄청 고rpm을 쓰는 그런 바이크는 아니지만 출력은 충분했고 쟈미도 있었어
내가 sv650을 타는데 무게는 비슷한걸로 아는데 레블이 더 가볍게 느껴지고 잘 눕는다는 기분이었지
물론 코너 한계는 당연히 스브의 승이겠지만
다루기 쉽다는 점에서 레블이 정말 좋더라
진짜 가볍게 느껴져서 놀랐어. 대신 진동은 좀 강하더라
혼다 500재미없다고 말들 하지만 내가볼땐 공도주행에선 충분히 재밌는 바이크야. 진동은 호불호의 영역이겠지만 아마 크루저장르라 호가 더 많지 않을까 해

그렇게 1시간을 기다린 시승이 5분만에 끝나고 나는 이제 밥이나 먹자… 하며 바베큐를 찾아갔어
근데 이미 끝났다더라
그래 난 그 시승빌런때문에 밥도 놓쳤지 

어쩔 수 없이 닭강정과 커피만 받아들고 스탠딩석에 가서 추첨을 보고 있었어

다들 좋아하는거보고 저리 기쁠까 생각하며 닭강정만 먹고있었지

내가 800번대인데 참 안나오고 400-500번대만 잔뜩 나와서
그럼 그렇지 ㅎㅎ 하고 있었어

근데 그 기나긴 시승빌런이 엑땜을 해준걸까?
최후의 헌터커브 추첨식 
최초의 800번대가 불리고 나는 그냥 커피나 빨았어
어차피 될리가 없다. 한두번 해보나 ㅋㅋㅋ
60번대가 불렸어 이때부터 도파민이 조금씩 나왔어
확률은 1/10이다. 혹시? 헌컵가지고 싶었는데? 각?인가 심장이 뛰었어 
어느새 내손은 하늘로 4를 나타내고 있었고 이래서 사람들이 도박을 하는 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고 있었어

그리고 최후에 4가 나왔고 나는 바로 소리를 질렀지
도파민이 ㅈㄴ 뿜어져나오더라고

머리에 뭔가 생각할 여유도 없이 몸은 이미 무대장으로 달려갔고
사회자와 마주치고 맞다 표. 하며 번호를 거기서 다시 확인했어
그리고 864가 적힌 내 표를 보았지

여기서 부턴 무대 보던 바붕이들도 알거야
ㅈㄴ 소리지르고 혼다대표이사님 들어서 돌리고
그냥 좀 미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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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념사진을 찍고 나오고 단톡이나 갤에 사진을 올렸지

너무 기쁜나머지 집에 돌아오는 길에 과속도 좀 하고 이걸 집에 어캐 말할까 고민하며 웃음지으며 집으로 돌아갔지

근데 집앞 10분이 남았을때 엔진경고등이 들어왔어. 
혹시몰라 시동을 껏다켰는데 여전히 있더라?
그래서 지금 동센앞에서 사장 오기 기다리며 후기를 적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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